천년여황

박경범 | 유페이퍼 | 2010년 07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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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작자의 의도 - 인간은 원시시대를 거쳐 역사시대를 통해 효과적인 사회체제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그러나 인간의 사회는 그 구조 자체가 안정되지를 못하다. 지도자의 자리는 항상 다툼과 경쟁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흔히들 인간 사회와 비견되게 사회생활을 하는 생물로서 개미와 벌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들의 사회는 인간 사회나 여타의 집단생활 동물들과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 그들에게 있어서 집단사회의 중심은 힘에 의한 경쟁과 다툼의 승리자의 것이 아니다. 그들의 사회에서는 자식을 낳는 생명창조의 힘이 지배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흔히들 여성지배의 사회를 말할 때 아마조네스의 이야기 등을 거론한다. 그러나 그것은 겉모양만을 여자로 했을 뿐 그들의 전투적인 성향은 다른 남자사회의 이야기와 다를 것이 없다. 진정한 여성의 이야기는 여성의 본래특성 그 자체가 힘으로 작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여성 그 자체의 능력이 바로 강력한 힘을 갖게 되는 것 그것은 가장 발달된 사회라는 벌과 개미의 사회가 인간의 사회에 적용되었을 경우를 상상할 수 있다. 그것은 물리적 힘에 의한 통치가 아닌 모성에 의한 통치로서 다스려지는 다툼과 경쟁이 없는 인간 이상사회의 한 전형을 말하는 것이다. - 주인공 소개 - 아영마고(雅英摩姑) 여황족(女皇族) 생명가치의 구현 그것만을 위해 진화된 여황족의 후예로서 여황족 하나는 곧 한 민족이나 나라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아영마고는 우리의 전통여신 마고에서 따온 이름으로서 한(韓)민족 시조여신을 상징한다. 여황족은 태어난 많은 아이 중에서 젖을 먹고 자라는 아이로서 선택됨으로써 자라난다. 초기에는 현재인류(소설에서는 선천인류)와 마찬가지로 성장한다. 그러나 풍만한 성인여성의 몸을 이룬 후에도 그 모습은 늙지 않고 계속 성장하여 범인족(凡人族) - 여황족 이외의 모든 사람 - 의 키의 네 배까지 성장한다. 그리하여 한 배에 많은 아기를 출산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몸이 큰데 반해 몸전체의 생김새와 구조는 그저 현생인류의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만 있기 때문에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어 모든 일상사는 일사람들의 시중을 받아야만 한다. 그 외에는 초월적인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으며 천년을 가까이 산다. 아림(雅琳) 일사람) 일사람은 근본은 여성이지만 생식을 위한 몸의 모든 부수적 기능이 생략되고 오로지 활동의 효율성을 위해 진화한 형태이다. 그 일처리 능력의 효율성과 뛰어남은 선천인류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나 자기의 맡은 일 이외에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아림은 출생시의 곡절로 인해 일사람으로는 있을 수 없는 정분 사건을 일으킨다. 희영(선천인류 후천개벽의 시조) 인류의 출산이 자동화 된 미래사회에서 이러한 비인간적인 체제를 타파하고 스스로 한 몸으로 자식생산을 전담하고 다른 뭇 여성들은 계속해서 자아실현에 매진하게끔 하여 새로운 인류생활양식의 시대 즉 후천개벽을 연 시조여성.

목차소개

01. 천년女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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