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사회의 문제점과 생체이식칩 베리칩의 음모론을 극대화 한 소설입니다. 시대배경은 서기 2019년 북한과의 전쟁이 막바지에 다달으게 되고 대한민국에는 전쟁으로 인한 별 다른 피해없이 모든체제가 안정화 되어 있다. 하지만 평화 속에서 잠자던 악의가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한다. 소설 속 주인공인 한민중 형사와 서울 남부 경찰서의 특수수사본부는 정부의 국가기관중 하나인 방송통신융합과학 부서가 지난 3년동안 국민들을 상대로 통신기기의 새로 개발된 KOS운영체제와 무선칩셋으로 하여금 불법감청을 한것을 적발해 낸다. 하지만 실제 모든 범죄를 이행하고 있는 비밀세력은 현직 대통령을 범행의 배후로 유도하여 누명을 씌워 대통령을 탄핵시키는데 성공 하고 대통령 자리를 탐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모든 국민들에게 대한 불법감시와 감청은 시작에 불과했다. 비밀세력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켜 사람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어 인권을 하락시키는데 성공하였고 어쩔수 없이 RFID 타입의 신체이식칩인 베리칩을 몸에 이식하게끔 유도하며 거부하는 사람들을 핍박해 가기 시작한다. 한반도 최전선에 몰린 북한의 잔존군사세력은 결국 항복하게 되고 진정한 통일대한민국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주인공 한 민중 형사는 서울 남부경찰서 소속의 경찰관 이다. 그는 상부의 긴급지시로 하여금 ‘허위사실 유포 및 국가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철환을 체포하여 정보통신융합과학부의 대국민 불법감시 및 감청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고 현재 감청이 되지 않는 구형 안드로이드폰을 대량으로 구하여 해당 사건에 대한 특수수사본부를 결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여 정보통신융합과학부를 압수수색 하게된다. 이철환의 말대로 국가기관이 불법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 적발 되었으며 윗선이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한 민중팀장은 이 사건이 뭔가 게 의치 않음을 깨달았고 현직 대통령 또한 혐의 없음을 거듭 해명한다. 하지만 대통령은 탄핵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수사본부는 그제 서야 누군가에게 속았음을 이용당했음을 깨닫는다. 한 민중 팀장은 사건의 실체를 다시 한 번 파낼 준비를 한다. 놀랍게도 당시 대국민 불법 감청의 배후였던 정보통신융합과학부의 서버관리를 맞고 있던 IT업체 대표 조 욱현은 국회의원에 당선 된 것도 모자라 대통령 재 보궐 선거에 나서게 되고 한 팀장과 수사본부는 그가 모든 범행을 계획 한 것을 알고 막으려 하지만... 정보통신융합과학부의 대국민 불법감청 및 감시에 대한 모든 배후로 지목된 김학선 현직 대통령은 비밀조직에 의해 누명을 쓰고 결국 탄핵을 당했으며 경찰수사본부의 또 다른 사건배후 수사 용의자인 조욱현은 국회의원이 된 것도 모자라 이를 틈타 대통령 재 보궐 선거에 출마한다. 그동안 서울지방검찰청의 공안1부도 한민중 팀장의 서울 남부경찰서의 특수수사본부를 돕기로 하나 결국 서울지방 검찰청에서 비밀세력에 의한 폭탄테러가 발생하게 되고 검사를 납치감금하고 가짜 검사를 행세한 사건용의자는 수사 받는 도중 테러를 틈타 도망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