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정영웅은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출생했으며 대구사범학교 본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38여 년간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소재 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그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습니다. 1987년 『월간문학』지 신인문학상에 동화 [외삼촌과 도깨비]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그 후 꾸준히 향토색 짙은 우리 동화를 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동화집 『외삼촌과 도깨비』 『구두병원 의사 선생님』 『우리 기쁜 날』 『우리들의 달님』 『하늘이가 들려주는 학마을 이야기』등이 있으며 영남아동문학상(동화부문)과 한국아동문학작가상(동화부문)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한국아동문예연구회 대구지회장 한국문인협회원 펜클럽한국본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