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희
어렸을 때부터 만화책, 소설책, 드라마 등등 읽고 보는 것을 좋아했다.
한 번 빠지면 밤을 새서라도 한 스토리의 끝을 봐야하는 성격.
생각에 자주 빠지는 데 주로 공상에 가까운 편이다.
하지만 생각에 빠지는 순간 그 공상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졸음에 빠지는 습관이 있어, 끝을 내보고 싶다는 생각에 글로 실현시켜보면 어떨까 하게 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남들에게 이야기해주는 것도 좋아하는 성격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
애틋한 사랑을 그려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기본적인 모토는 가볍게, 부담 없이, 기분 좋게 읽고 싶어지는 글을 쓰고 싶다는 것이다.
어울리지 않게 커피 한 잔의 여유 부리기를 좋아하며 여기에 재미있는 것, 특히 보고 읽는 것까지 더해지면 하루가 무지 행복하다.
<캠퍼스 다이어리>는 20대의 첫 작품으로, 현재는 ‘꽃, 다시 피어나다.’ 라는 작품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