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 힘

낸시 루블린 | 반디출판사 | 2013년 09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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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누구도 주목하지 않던 비영리 단체만의 혁신과 열정, 창조력의 원동력 ‘제로’의 힘!

거의 모든 것이 없다. 그럼에도 무한대 그 이상의 성과를 이루고야 마는 이들의 경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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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이 가진 힘은 강력하다!

영리 기업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비영리 단체만의 독특한 경영방식을 소개하는 책 『제로의 힘 _ 돈 한 푼 없이도 최대효과를 거두는 비영리단체식 경영법』. 이 책은 거의 가진 것이 없는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시키고 있는 비영리 단체들의 경영법을 영리 기업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인 두썸싱의 CEO이자 최고연장자 낸시 루블린은 자신이 비영리 단체 세계에서 실제로 경험한 놀라운 성과들을 많은 이들이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11개의 주제로 나누어 노하우를 밝힌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유명한 비영리 단체들인 티치 포 아메리카, 도너스추즈, 볼런티어매치, 모질라, 위민 포 위민 인터내셔널 등을 이끌고 있는 사람들의 경영방식들도 소개한다. 이들 단체들의 사례를 통해 현재 경영에서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또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고 고민하고 있는 모든 이에게 꼭꼭 숨겨졌던 비영리 단체의 경영법을 확실하게 소개한다.

출판사 소개 ----

비영리 단체 경영법의 원동력은 ‘제로’
이제는 영리 기업이 비영리 단체를 모방할 때다

영리 기업을 모방하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던 낸시 루블린과 비영리 단체 CEO들 역시 경영 서적을 읽고, 기업들의 효율성 있는 선례를 공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 영리 기업과 비영리 단체 간의 입장이 바뀌었음을 깨달았다.
이들은 최근 몇 년간 매우 가치 높은 브랜드와 거대한 영리 기업들이 무너지는 현실을 지켜봐 왔다. 그 과정에서 몸값을 하는 비영리 단체의 리더라면 하지 않았을 전략적, 실무적 실수를 저지른 CEO, COO들도 목격하게 된다.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 서둘러 예산을 삭감하고, 직원도 줄여가며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지만 좀처럼 효과를 얻지 못하는 현실을 속속 봐왔다. 사실 이들 기업의 개선 방법은 그동안 비영리 단체가 해오던 방식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결과는 다르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달라서 비영리 단체에서 누리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걸까? 그것은 단 하나의 개념으로 요약될 수 있다. 바로 ‘제로의 힘’이다.


그럼에도 성과를 내는 혁신, 열정, 창조력의 힘
오로지 돈이 전부는 아니다

인력부터 일터, 협력 업체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비영리 단체는, 그럼에도 더 많은 일을 해내고 있다. 때문에 ‘0’에서 시작하는 것은 이들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속에서 혁신적이고, 열정적이며, 창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있다.
비영리 단체들은 두툼한 월급봉투 없이도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심적 충만감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의 시간과 에너지, 아이디어, 성과를 보상할 다른 인센티브를 발견한 것이다. 분명 돈은 업무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이다. 하지만 돈이 동기를 부여하는 유일한 요인은 아니다. 전(前) 걸스카우트 총재이자 비영리 단체를 위한 피터 F. 드러커 재단(Peter F. Drucker Foundation for Nonprofit Management)의 설립자인 프랜시스 헤셀바인Frances Hesselbein은 이렇게 말했다. “오로지 돈에서 동기를 얻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가장 업무 의욕이 높은 사람은 기업의 목표와 일치하는 개인적 목표를 지닌 사람이다.” (1장에서)라고.

왜 11가지 주제이고 11가지 질문인가?
실무와 통하는 실전 질문방법

이 책에서 11가지 주제로 나누어 비영리 단체 리더들 공통의 경험에서 찾아낸 그들만의 경영법을 제시한다. 10이 아니고 11가지이다. 왜 11인가? 이는 비영리 단체를 이끄는 구성원들의 노력 정도에서 엿볼 수 있다. 그들은 1에서 10까지 일하고 멈추지 않는다. 즉 부족하다. 남들이 10까지 할 때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0에서 시작해 11까지’를 해낸다. 그만큼 11배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그 속에서 놀랄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그들의 영역이 확장되어 가게 만든다.
힘들 것처럼 보이기만 하는 그들의 노력을, 11가지 주제로 분류해 ‘돈 들이지 않는, 브랜드로, 외부인을 이용, 직원을 통해, 이사회를 이용, 스토리텔링으로, 물물교환 등’으로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경영 혁신에 대한 열의, 사업에서 성공하고 싶은 열망이 있다면, 지금당장 11배 열심히 뛰는 사람들의 노력을 따라잡는 과정이 필요하다. 낸시 루블린이 제시하는 각 주제별 11가지의 질문들은 그녀의 원칙들을 실무에서 당장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티치 포 아메리카, 카붐, 해비타트, 채리티 워터, 모질라, 두썸싱……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지혜 경영법

낸시 루블린은 단돈 5천 달러로,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면접 볼 때 입을 정장을 빌려주고 경력 개발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드레스 포 석세스Dress for Success’를 설립했고, 곧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뿐만 아니라 고전을 면치 못하던 신생 단체였던 ‘두썸싱DoSomething.org’을 맡으면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청소년 자원봉사 단체로 탈바꿈시켰다. 즉 그녀가 직접 현장에서 ‘제로의 힘’을 체험한 것이다.
또 주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비영리 단체들의 리더들에게서도 그녀와 비슷한 경험의 효과를 보아왔다. ‘티치 포 아메리카Teach for America’의 웬디 코프Wendy Kopp, ‘카붐KaBOOM’의 대럴 해먼드Darell Hammond, ‘볼런티어매치VolunteerMatch.org’의 그렉 볼드윈Greg Baldwin, ‘모질라Mozilla’의 존 릴리John Lilly 등 이들을 직접 인터뷰 하며 정리한 지혜들을 소개한다.
이 책의 11가지 경영법에 따르면, 번듯한 보상 없이도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열정을 북돋우며 이직을 막는 방법, 모든 자산을 활용해서 부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물물교환 방법, 각종 조사방법에 돈을 쏟아 붓지 않고도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창출하는 방법, 돈 한 푼 들이지 않고도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방법 등의 지혜가 담겨 있다.


CEO부터 말단 사원까지, 경영방식에 의문을 가졌던 사람들,
사업을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책

현재 대부분의 산업 현장, 경영 실전에서 앓는 소리들을 하고 있다. 예산은 끊임없이 줄고, 직원도, 제작비도, 사업체도, 고정비도 줄여야 한다며 아우성이다. 그래서 회사를 나와 퇴직금으로 사업을 시작해보려 하지만, 자본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해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
좀처럼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 현실,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이런 고민에 해결은 못하고 머리만 싸매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 『제로의 힘 _ 돈 한 푼 없이도 최대효과를 거두는 비영리단체식 경영법』(낸시 루블린 지음, 구세희 옮김. 반디출판사 펴냄)의 일독을 권한다. 실전에서 직접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실전 질문법 ‘당신의 시작을 열어줄 질문 11가지’도 함께 있어 바로 업무에 적용해 볼 수 있다.
경영 혁신, 전략 지침을 짜야 하는 실무자, 브랜드 홍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마케팅 담당자, 직원들을 독려할 방법을 찾고 있는 리더, 기업체 확장에만 집중하고 있는 경영진, 적은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바라는 모든 사람, 사업 시작을 앞두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추천사 소개 ---------------------------------------------------

비영리 세계에 강력한 에너지를 몰고 온 낸시 루블린 덕분에 세상은 한결 좋은 곳이 되었다. 그녀가 어떻게 사고하는지, 어떻게 일하는지 엿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는 사실이 반갑기 그지없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많은 영감과 훌륭한 아이디어를 선사할 것이다.
- 웬디 코프Wendy Kopp, 티치 포 아메리카의 CEO 겸 설립자

단 5천 달러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비영리 단체를 세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오늘날 기업 경영에 대해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영감으로 충만하면서도 실용적인 이 책은 경영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 아리아나 허핑턴Arianna Huffington, 〈더 허핑턴 포스트〉의 공동설립자 겸 편집국장

낸시 루블린은 이 책을 통해 조직 체계와 사업 모델 면에 있어 모든 조직에게 영감을 심어줄 수 있는 훌륭한 비영리 단체들을 소개해주었다. 이 책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 리드 호프먼Reid Hoffman, 링크드인 설립자

영리 기업에 있든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든 누구나 읽어야 할 중요한 책이다.
- 빌 조지Bill George,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나침반 리더십》의 저자

낸시가 던진 11개 질문을 통해 우리는 그녀의 원칙들을 일상적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 책을 즐겁게 읽은 나는 벌써부터 어떻게 하면 적은 비용으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궁리하고 있다.
- 켄 힉스Ken Hicks, 풋 로커 주식회사 회장 겸 CEO

낸시 루블린은 잔뜩 굳은 비즈니스 세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 책은 뚱뚱하고 게으른 고양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존 매뉴얼이다.
- 짐 베리언Jim Berrien,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 회장 겸 최고업무책임자,
포브스 매거진 그룹 전前 회장

낸시 루블린은 스타다. 그녀는 가장 효율적이고도 실용적으로 훌륭한 차이를 만들어내는 법을 알고 있다. 그녀가 이제 우리에게 그 비법을 전수한다!
-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 패션 디자이너


언론사 추천평 ---------------------------------------------------

두 섬씽의 CEO이자 드레스 포 석세스의 창립자인 낸시 루블린은 자신은 물론 비영리 단체 세상의 ‘록스타들’의 경험을 통해 적은 돈으로 더 많은 일을 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 USA 투데이

영리 기업들은 오랫동안 비영리 단체들을 무시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최상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그들로부터 소중한 교훈을 얻어야 할 때다.
- 이코노미스트

저자소개

낸시 루블린 Nancy Lublin

청소년 보호를 위한 비영리 단체 ‘두썸싱DoSomething.org’의 CEO이자 최고 연장자(Chief Old Person)이다. 저소득층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비영리 단체 ‘드레스 포 석세스Dress for Success’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2003년 8월 당시 고전하고 있던 두썸싱을 맡으면서, IT기술과 대중문화를 이용해 청소년들이 사랑하고 신념 있는 일을 해내도록 돕는 가장 큰 청소년 자원봉사 단체로 탈바꿈시켰다. 선친 유산으로 물려받은 단돈 5천 달러라는 돈으로는 드레스 포 석세스를 설립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제로, 또는 제로에 가까울 정도의 보잘 것 없는 예산으로도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음을 직접 체험한 사람으로서, 비영리 단체의 생생한 경영방법을 전파한다.
2007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100명의 젊은 리더로 선정되었고, 2006년 〈글래머〉잡지가 뽑은 ‘주목해야 할 여성들’ 중 한 명으로, 2002년에는 ‘패스트 컴퍼니 50’, 2000년 뉴욕시 여성 위원회가 뽑은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중 매체에서도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경영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대학교와 예일 경영대학원 외래교수이기도 하다.

옮긴이 구세희

한양대학교 관광학과와 호주의 호텔경영대학교ICHM을 졸업하고 국내외 호텔과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며 운영 관리 및 인사 업무를 담당했다. 번역에 매력을 느껴 과감히 하던 일을 그만둔 후 여러 분야의 글을 공부하며 영어를 훌륭한 우리글로 옮기는 데 매진하고 있다.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상어에게서 살아남기》, 《이노베이션 매뉴얼》, 《위대함의 법칙》, 《인생, 전쟁처럼》, 《사업의 모든 것은 엄마에게 배웠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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