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전쟁, 끝나지 않았다

이기웅 | 열화당 | 2000년 01월 0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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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안의사가 뤼순 감옥에 수감된 이후 신문조서와 1910년 2월7일부터 14일까지 뤼순 법원에서 열린 6차례의 공판기록을 한데 모아 엮은 책이다. 안의사의 공판기록은 46년 경향신문 자매지였던 ‘경향잡지’가 발간한 ‘안중근 선생 공판기’, 70년대 노산 이은상이 펴낸 ‘안중근 공판기록’ 등에 일부 소개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 나온 ‘안중근 전쟁…’은 일본어와 한자로 된 신문조서와 공판기록을 순 우리말로 옮겨 안의사의 불꽃같은 생애와 거사 전후의 행적, 독립투쟁의 신념 등을 생생한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저자소개

1940년 강릉 선교장(船橋莊)에서 태어나 1960년대 중반 출판계에 몸담은 이래, 1971년 열화당(悅話堂)을 설립하여 우리나라 미술출판 분야를 개척해 왔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던 1970년대초에 당시 신문사 사진기자였던 강운구(姜運求)를 만나 지금까지 근 사십 년간 발행인과 저자 이상의 남다른 우정을 쌓아 왔다. 특히 1980년대부터 강운구를 따라 소설가 조세희(趙世熙), 북디자이너 정병규(鄭丙圭)와 함께 우리 땅 곳곳을 누비며 '땅 공부'를 해 왔는데, 이 책에 실린 사진들은 이십오 년간 함께했던 강운구를 카메라에 담은 흔치 않은 기록이다. 1987년 『경주남산』을 시작으로 『우연 또는 필연』(1994), 『마을 삼부작』(2000), 『강운구』(2004), 『저녁에』(2008) 등 강운구의 사진집 다섯 권이 열화당에서 출간되었다. 이기웅은 강운구의 편집으로 『세상의 어린이들』(2001)을 낸 바 있으며, 그 외에 저서 『출판도시를 향한 책의 여정』(2001), 편저 『의리를 지킨 소 이야기』(2007), 편역서 『안중근 전쟁, 끝나지 않았다』(2000) 등이 있다.

목차소개

001. 책을 엮으며
002. 연대기로 보는 안중근, 그리고 그의 시대
003. 동양평화의 교란자 이토를 쓰러뜨리다-피고인 안응칠의 검찰관
004. 안중근 전쟁, 끝나지 않았다-안중근 외 세 명의 공판시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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