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미리 보는 팔라우 구석구석

오형권 | 모카북 | 2013년 09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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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신이 만든 팔라우의 백만 불 짜리 바다,
그리고 사람들이 만들어낸 천만 불 짜리의 풍광 속으로!

필리핀에서 동남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나라, 팔라우. 남태평양의 섬나라들이 대개 그렇듯, 팔라우도 하늘이 내린 아름다운 바다를 갖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나라이다. 특히 다이버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으로,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 두 곳이 모두 취항하면서 그곳을 찾는 여행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신이 만든 팔라우의 백만 불 짜리 바다, 그리고 사람들이 만들어낸 천만 불 짜리의 풍광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이 있는 팔라우, 그 곳은 매력이 넘치는 나라임이 분명하다.

오형권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사진으로 미리 보는 팔라우 구석구석’

인터넷에서 ‘팔라우’에 대한 여행 정보를 검색해 보면, 스노클링과 다이빙 등에 대한 여행담이 주를 이룬다. 물론, 팔라우의 바다가 유네스코가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할 정도로 아름다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오로지 바다만 있는 것은 아닐 텐데, 천편일률적인 여행 정보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저자 오형권 선생님의 ‘사진으로 미리 보는 팔라우 구석구석’은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마치 한 여름의 시원한 얼음물과 같다. 직접 팔라우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유명한 바다 외에도 독특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모아 생생하게 전해준다.
팔라우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저자는 말한다. 팔라우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다를 원 없이 즐기시기를. 허나, 바다만 보고 그 나라를 전부 보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알리 팔라우!’
오형권 선생님과 함께하는 멋진 팔라우 여행, 이제부터 시작이다!

저자소개

오형권

여행을 좋아합니다. 낯선 세상을 만나는 순간의 설렘과 긴장감을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지구별의 구석구석을 떠돌아다니는 나그네가 되고 싶습니다.

사진을 좋아합니다. 피사체 앞에서 숨죽이며 때를 기다리는 순간의 흥분과 기대감을 사랑합니다. 제 나름대로의 가치를 지닌 대상들을 만나러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사진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 일을 결합해 보았더니, 여행하면서 사진 찍는 일이 되더군요. 거기에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여행 정보를 곁들이니, <사진으로 미리 보는 OOO 구석구석>이라는 테마가 잡혔습니다. 그래서 용감하게 시작해 보았지요. 해보니 작업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의미도 있는 일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아마도 저는 여행을 할 수 있는 한, 그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 이 일을 계속할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여행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발품과 손품을 팔아 볼 생각입니다.

출간작
<사진으로 미리 보는 히로시마 구석구석>

목차소개

머리말

1. 팔라우란 나라는

2. 코로르 섬
(1) 옛 대통령 궁
(2) 에피슨 박물관
(3) 벨라우 국립 박물관
(4) 산호초 연구소
(5) 레부 왕자상
(6) 국회의사당 앞 풍경
(7) 문화센터의 화려한 바이
(8) 시민회관(civic center)의 신화 그림
(9) 아름다운 관광청 건물
(10) K-B 다리와 아이고 다리
(11) 백만 불짜리 바다 색깔

3. 바벨다옵 섬
(1) 멜레케옥의 대통령 궁
(2) 한국인 희생자 추념비
(3) 타키 폭포와 밀림 숲
(4) 옛 일본군 사령부 터
(5)과일농장
(6) 맹글로브 숲과 보트 투어
(7) 코로르 국제공항
(8) 바벨다옵 섬 순환도로

4. 그 밖의 섬
(1) 락 아일랜드
(2) 해파리 섬

5. 팔라우를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코드
(1) 바이
(2) 팔라우 카누
(3) 스톤 머니와 우도우드
(4) 스토리 보드
(5) 모계 사회와 다산 기원 풍습
(6) 팔라우의 천지창조 신화
(7) 팔라우의 종교
(8) 바다 속 생물들
(9) 팔라우를 지배한 나라들
(10) 팔라우의 특별한 친구, 타이완
(11) 한국과의 관계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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