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절반의 정직

허만섭 | 디오네 | 2008년 04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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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역대(2~17대) 대선에서 70가지 후보자 공격 유형을 추출하는 등 최초의 ‘한국형 네거티브’ 선거-홍보 이론서를 표방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개개인의 삶의 영역으로 일반화해, ?모든 이에게 처세는 위기에 대한 응전이며 위기는 도덕성의 문제나 인간성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고 진단한다.

저자소개

서문·4
프롤로그·14
1부도덕군자의 마키아벨리즘
1. 위기탈출, 초기대응 전략들·20
마키아벨리즘의 부활·20 | 도덕을 공격 수단으로 활용·22 | 도덕의 가치를 낮추는 전략·24 | 미리 고백하는 전략·27 | 루머는 조기에 잠재워라·28 | 부분으로 전체 대체하는 전략·31 | 도덕을 말하지 않는 전략·33
2. 평가권을 놓치지 마라·34
공격의 진화 : 고학력, 디지털, 영상물·34 | 폭로자 심층면담 결과·36 | 김유찬 vs 김용철, 무엇이 운명 갈랐나·38 | ‘갈 지(之)’자와 변증법·40 | “하여튼 천운을 타고 났다니까”·41
3. 함정에서 탈출하기·43
날개 없는 추락의 이유·43 | 이슈를 ‘선점’하라·45 | 이슈는 이슈로 덮어라·46 | 권영세와 이진동·47 | ‘이명박 논문’이 말하는 진실·49 | “이명박 진영은 네거티브의 최대 실행자”·51 | ‘죽이기’는 존재했나·52 | 국정원, ‘숨겨 둔 딸’ 추적·53 | 단골집 여사장·55 | 피해자로 인식시키기·57
4. 일관성 잃으면 다 잃는다·58
‘정통성’과 ‘도덕성’이 주는 자신감·58 | ‘두 번째 사랑론’·62 | 대공세, 26개 공격 소재·63 | 용어 바꾸면 인상도 바뀐다·64 | ‘네거티브’에서 ‘검증’으로 용어 교체·65 | 네거티브의 두 형태·66 | 도덕적 명분의 덫 놓기·68 | 재빨리 시인하고 사과하라·69 | 조사권을 놓치지 마라·71 | 상대의 핵심 논리를 무력화하라·72 | ‘일관성’ 잃으면 게임은 끝·73 | 말 바꾸기는 절대 금물·74
5. 우군화와 용인술·77
사건 관계인을 우군화하라·77 | 직접경험이 갖는 설득력·79 | 내부 경쟁을 이끌어내라·81 | 스스로 기획하고 실적으로 입증·83 | 쉬운 길을 택하라·85 | “그 방, 폭파하겠다”·86 | 정몽준과의 대화·87 | 용인술의 이면, ‘스트레스’·89
6. 잔불 놔두고 큰불 잡아라·92
모든 조직엔 네거티브가 있다·92 | 마키아벨리의 명령 “완전히 박살내라”·94 | 한마디로 규정하라·96 | 단순하고 명쾌하게 반박하라·97 | 온라인 게임의 아이템·99
2부 위기탈출의 성공학
1. 증오의 대상이 되지 않는 법·102
네거티브와 취재의 함수·102 | 살생부의 방정식·104 | “80%만 쓰라”·106 | 위기를 무미건조하게 하라·108 | 이명박·박근혜의 대화법·109 | ‘한국-몽골 국가연합론’·112 | “두 나라 모두에 이익”·113 | 광개토대왕이 갖고 있는 것·115 | “참 불가사의하다”·117 | ‘권력 의지’와 ‘비전’·118 | 사람은 누구를 증오하나·120 | ‘747’, 세계에 타전된 이유·123 | 역사는 ‘실적’으로 말한다·124
2. 네거티브, 피하지 마라·125
네거티브는 성공으로 가는 성장통·125 | 유리한 부분만 해명하라·126 | 287일의 실험·128 | 위상과 견제는 정비례·130 | 완벽한 조건은 없다·132 | 방배동 여자 문제?·135 | 품격과 꿈의 충돌·136 | 솔직함과 해석력은 위기돌파의 만병통치약·137
3. ‘트랜스폼’, 부활의 조건·140
공격과 방어의 교본·140 | 경쟁자를 공격하는 방식·141 | ‘낙인찍기’와 ‘속임수’의 결합·142 | 무시, 반격, 반박, 선공, 면역·143 | 자신을 변화시켜라·146 | 이미지의 늪·148 | 오만은 자기 파괴·150 | ‘제왕’에서 ‘서정시’로·151 | 운(運)의 영역을 인정하라·153 | 풍수학자가 찍어 준 서빙고로 이사한 뒤…·154 | 뱉은 말은 돌이킬 수 없다·157
4. 시류를 읽어라·159
집단의 사고(思考) 패턴·159 | “대권병(病)에 걸린 환자”·160 | 좋은 이슈의 조건·161 | ‘시대상’ 반영하는 공격 소재·163 | 양자택일로 몰아가라·165 | 박정희, 2007년 대선에 나왔다면·168
5. 이미지와 허상·170
‘검증은 담금질’이라는 미신·170 | 몸과 이미지의 사회·172 | “이미지로 흥한 자, 그 이미지를 깨라”·173 | 검찰이 대통령 점지하는 나라·175 | 잘못 대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176 | 도덕과 네거티브의 연결고리·177 | 36개 위기탈출 전략들·178 | 승리, 그 이후·180
6. 고위직의 도덕성 체크리스트·185
‘말실수’에서 ‘부동산 투기’까지·185
3부 설득의 기술
1. 언론 읽기, 21세기의 제왕학·190
언론의 속성을 파악하라·190 | 언론의 보도자료 의존증·191 | 기자들이 좋아하는 이유·192 | 사실성과 시의성, 그 치명적 모순·194 | 반 다이크 이론·196 | 뉴스란 ‘사실처럼 보이는 그럴듯함’·197
2. 스토리텔링, 마음을 얻는 열쇠·198
설득력의 기초·198 | ‘이야기’와 ‘정보’의 차이·200 | 스토리의 핵과 위성·201 | 가추법 :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202 | 스토리의 핵심 : 서사성, 개연성, 의외성·203 | ‘이회창 병역’의 경우·203
3. 대통령 만든 설득의 기술·205
설득의 4대 표현 모델, 10개 요인·205 | 기타 설득 요인·208 | 호기심과 모호함·209 | 사실과 꾸며냄의 혼재·210 | 첫 번째 설득의 기술, ‘사건화’·211 | 추상적 ‘검증론’을 ‘검증청문회’로·212 | 두 번째 설득의 기술, ‘정황근거’·213 | ‘도곡동’ 공격이 대서특필된 이유·214 | 진실이 부족할 때 이야기는 완성된다·216 | 세 번째 설득의 기술 ‘상식’·217 | 반드시 시류에 편승하라·218 | 네 번째 설득의 기술 ‘감성’·219 | 상대가 행동에 나서게 하라·220 | ‘이명박 죽이기’와 ‘BBK’ 비교·221 | 설득 그리고 삶의 맥락·224
에필로그·228
감사의 글·233
참고 문헌·234

목차소개

허만섭
지은이 허만섭(許萬燮)은 1970년 대구에서 출생해 연세대 철학과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광고홍보 석사)를 졸업했다. <영남일보> 기자를 거쳐 현재 시사월간지 <신동아>에서 정치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17대 대선 때는 도곡동, BBK 등 대선 네거티브의 거대 화두를 처음으로 심층 보도한 의제 설정자이기도 했다. 대특종상(동아일보), 한국기자상(한국기자협회), 특종상(동아일보) 2회, 이달의 기자상(한국기자협회) 3회 등을 수상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 특성을 이론화한 논문(대통령 선거에서 ‘상대 후보자 공격’ 보도 자료의 기사화 요인 : 17대 대선 한나라당 경선 후보 간 비교를 중심으로)을 작성한 바 있다. ‘사람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저널리스트’를 지향하며 인터넷 채팅 언어를 감성적으로 소개한 기사(너 보고 시퍼…렇게 질렸어)는 고교 국어생활 교과서(2002년)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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