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약력 : e-book〈망향 : No place to go〉으로 데뷔.
로맨스 소설 위주로 글을 쓰고 있다.
상처가 있는 사람들을 치유해줄 수 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
취미 : 책 읽기, 영화나 드라마 분석하기, 노래 듣기 등등
막 찾아 온 사춘기에 허우적거리던 시절, 외로웠기 때문에 선택했던 것은 독서였어요. 처음 읽은 책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 닿아 방구석에서 숨죽여 울며 보았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외로웠기 때문에 선택했던 책이 제 삶이 되어버렸지만 그것을 후회하지는 않아요. 누군가가 왜 글을 쓰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저는 오직 그 이유 하나만 보고 달려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작은 로맨스 소설이지만 끝은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달립니다. 누군가에게 즐거움이 되고, 힘이 되는 그 날까지 저는 글을 쓰겠습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저이지만 잘 부탁드리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주시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