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이은용 그림 그리는 일을 했다. 글을 쓰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가끔 그림을 그리거나 다른 사람이 그린 그림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한다. 2008년 『평화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퍼즐」이 당선되었고, 『열세 번째 아이』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았다. 그림 : 이고은 한때는 수업 시간에 몰래 만화를 그리던 아이였으며, 어른이 되어서도 사람들의 걷는 모양, 머리 모양, 가로수 모양을 몰래 관찰하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파라다이스』『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고래가 그랬어』 등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