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응전의 춘추전국시대 이야기

글나눔 편집부 | 글나눔 | 2013년 1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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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광활한 대륙 중국을 지배하는 한족(漢族). 그 한족의 비약적인 발전을 촉진한 시기가 바로 춘추전국시대였다. 주나라의 몰락과 제후들의 비대로 인한 정국주도권을 둘러싼 첨예한 대립은 힘의 논리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물질적, 정신적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빈부귀천이 있는 사회였지만, 실력을 쌓으면 단숨에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시기였다. 그만큼 제후들에게는 인재가 필요했다. 인재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귀천과 재물을 가리지 않았고, 인재를 얻으면 순식간에 강자가 되었다. 인재의 중요성을 위정자들이 알면서 적극적으로 투자를 한 것이었다.
인재의 필요성과 제후들의 우대정책은 백성들의 향학열을 불태웠다. 그리고 그것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학문과 이념을 추구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사실도 창의적 학습을 촉진하는 동기가 되었다. 그런 이유로 인해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는 중국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인재를 배출한 시대였다. 그때의 인재들이 오늘날의 중국을 지배한다고 봐도 무방하리라는 생각이다. 이를테면, 공자와 노자, 맹자, 장자, 순자, 한비자 등 사상가들과 관중, 안영, 손자, 오기, 악의, 오자서, 범려 등 훌륭한 재상이나 전략가 등 불후의 인물들이 태어나고 활동을 한 시기였다.

저자소개

글나눔 편집부
글나눔 편집부는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기획하고 편집하고 있다. “성공은 사람마다 꿈꾸는 희망이다”를 비롯하여 많은 책들이 이들의 손을 거쳐서 완성되고 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독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책들을 기획하며 독자들이 호응할 수 있는 책들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목차소개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
자신을 낮추어야 인재가 모인다
사람을 쓰면 의심하지 않는다
자신의 나쁜 습관을 알아야 한다
시기를 기다려라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
다양한 인재가 필요하다
명령은 엄격하게 집행해야 한다
참을성을 길러야 한다
평소에 내편을 만들어라
도적이 은혜를 갚다
위기에 대비하는 세 가지 전략
큰 것을 얻으려면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먼저 수비를 튼튼히 해야 한다
소진의 재치 있는 말
중재를 잘하면 빛이 난다
두견새가 봉황의 뜻을 알겠는가?
안영이 말로써 초왕을 이기다
솔직함으로 상대를 설득하다
말로써 태후의 마음을 열다
천하통일은 백성을 사랑하는데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한다
진나라 군대를 물리친 말
왕을 질책하는 자가 충신이다
기회를 만들어라
예방이 최선이다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공격과 수비
수박으로 평화롭게 하다
준마에 채찍을 가하다
다른 사람의 손을 빌려 이익을 도모하다
사형수를 빌려 적을 제압하다
인재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권리와 책임의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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