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저자의 글_ 복잡한 세상에서 최고의 효율을 추구하는 심플리스트를 위하여
ㆍ 들어가는 글_ 세상을 바꾼 이들, 그들은 단순했다
1부 우리는 단순해져야 한다
1. 복잡한 세상, 왜 단순해야 하는가?
세계 초일류 기업, 그 뒤에 숨은 성공 비밀 | 단순한 아이디어가 삶의 질을 바꾸다 | ‘복잡해야 좋은 것?’ 개인과 조직을 갉아먹는 심리적 마약 | ‘어떤 면’에서 단순해지는가가 중요하다
2. 그럼에도 우리가 복잡성에 휘둘리는 이유
바벨라스의 실험 : 복잡할수록 우수하다는 착각 | 어느 조직에든 숨어 있는 사이비 전문가들 | 데우스 엑스 마키나 : 누군가 해결해줄 거란 안일한 기대 | 생각을 멈추는 바로 그 순간, 복잡성은 증가한다 | 화려한 기능, 끝없는 업그레이드 뒤에 가려진 것
3. 복잡성이 극대화된 조직에서 벌어지는 일들
뭔가 하고 있음을 보여야 한다는 ‘더, 더, 더 신드롬’ | 무능을 감추기 위해 리더는 어떤 일을 벌이는가 | 가짜 혁신가들이 짜고 쳐내는 뻥튀기 성과 | ‘이 숫자 느낌이 좋은데?’ 그렇게 결정되는 목표수치 | 뻔히 예견되는 일을 미루다 대형참사가 벌어진다
4. 실체를 알면 해법은 단순하다
복잡한 것과 복잡해 보이는 것 | 업무 간 내시균형이 무너질 때 | 초기 설계가 복잡성의 수위를 결정한다 | 복잡성 총량의 법칙, 복잡성 전가의 원리 | 상황과 조건을 1도만 바꿔도 일은 단순해진다 | 결국 해법의 핵심은 본질을 꿰뚫는 것 | 수백 개의 현상 밑에 숨은 하나의 원인
2부 단순화의 귀재, 그들만의 육감(六感)
5. 부감 : 전체를 꿰뚫는 눈
조직의 원형선회 : 개미가 떼죽음을 당한 이유 | 전체를 보지 못하고 부분에 매몰될 때 | 부감적 시야를 갖고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 | 전체를 보며 일해야 하는 3가지 이유 | 어떻게 하면 부감적 시야를 가질 수 있을까
6. 직감 : 단번에 알아채는 힘
스스로 설명하기 힘들지만 순식간에 판단하는 것 | 보이는 것에만 익숙하면 직관을 키울 수 없다 | 숫자와 그래프가 오가는 조직에서도 직관은 중요하다 | 직관의 발휘 1: 의도적으로 엉성하게 | 직관의 발휘 2: 졸속이 지완을 이긴다
7. 추상감 : 오직 본질만 남길 것
오컴의 면도날 : 단순한 것이 진실에 가깝다 | ‘핵심을 뽑아 최대한 단순하게’ 추상화하는 법 | 페르미 추정 : 서울시에 택시는 몇 대나 있을까? | ‘비유’를 통해 복잡한 개념을 단박에 이해시키다 | 요약력 : 무엇을 끝까지 남길 것인가?
8. 도상감 : 쓰지 말고 그려라
시각적으로 생각해 ‘천지인’을 만든 사람 | 사내 워크숍에 등장한 한 장의 그림 | 일상에서 발휘되는 그림의 힘 | 그림으로 골치 아픈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다 | 그리기가 익숙지 않다면 이렇게 도상감을 발휘하라
9. 정리감 : 줄이면 커지고 버리면 얻는다
덧셈보다 가치 있는 뺄셈의 미학 | 무엇을 빼고, 무엇을 그만둘 것인가 | 조직과 일상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법 | ‘보다 작게’를 내세워 ‘보다 크게’ 성공한 기업들 | 정리감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몇 가지 팁
10. 패턴감 : 패턴으로 사고하라
혼잡함 뒤에 가려진 규칙성, 패턴 읽어내기 | 단편적으로 사고하는 사람 vs. 패턴으로 사고하는 사람 | ‘시간’을 활용할 때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라 | 일 잘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몇 가지 패턴사고 | 패턴을 간과할 때 생기는 결정적 문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