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괴로움에 위안이 된다면

헤르만 헤세 | 오늘의책 | 2013년 08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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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헤세의 자전적 냄새가 물씬거리는 작품들로서 헤세의 삶의 자취와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고통을 노래하는 작가 헤세.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은 사색가가 품고 있는 꿈과 사랑과 낭만 그리고 고뇌 가득한 사상의 편린들이 아름다운 감동을 느끼게 한다.

실의에 빠진 어느 날 이 책은 그대 괴로움에 작은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1877년 독일 남부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인이 되고자 수도원 학교에서 도망친 뒤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견습사원으로 일한다. 열 다섯 살 때 자살을 기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낸다. 이십대 초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 '페터 카멘친트','데미안' 등을 발표한다. 서른 세살이 되는 해 인도 여행을 감행.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기행' 을 쓴다. 스위스 베른으로 이주, 1914년 1차 세계대전을 맞는다. 군 입대를 자원하나 부적격 판정을 받고 독일 포로 구호 가구에서 일하며 전쟁 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한다. 이후 정치적 논문,경고문,호소문 등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글들을 발표하는 한편, 이상 사회의 실현을 꿈꾸며 다양한 소재의 동화를 집필하기도 한다. 계속해서 '싯다르타','나르치스와 골드문트',동방순례','유리알 유희'등 세계 독자들을 매료하는 작품들을 발표, 194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다. 1962년 8월 제2의 고향 몬타뇰라에서 영면.

목차소개

제1부 헤세와 어린 시절

제2부 헤세와 꿈

제3부 헤세와 사랑

제4부 헤세와 고독

제5부 헤세와 친구

제6부 헤세와 일기

제7부 헤세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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