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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들은 이야기-첫째 이야기
- 둘째 이야기
- 셋째이야기
-넷째 이야기
- 다섯째 이야기
- 여섯째 이야기
하늘이가 들려준 학마을이야기 - 하나, 이름을 불러주세요
둘, 우리 목사님
셋, 제 치마는 오줌 걸레인데요
넷, 낯익으면 편하단다.
다섯, 적지만 큰 학교
여섯, 아이들이 가진 시계
일곱, 노란 통학 승합차
여덟, 하늘아, 성났니?
아홉 , 까치집이 부서졌단다.
열, 언니야, 벌 앉았다, 벌
열하나. 엄마 다리가 비뚤어졌나!
열둘, 청군 반칙패
열셋, 은실이가 최고구나!
열넷, 터놓고 얘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