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라. 곧 돌아오마.”
아밀랑이 대륙의 항구에 당도했을 때, 스승은 이 말만을 남긴 채 그의 곁을 떠났다. 그리고 머물게 된 한 주점에서 북부대륙의 운명을 건 긴 싸움에 휘말려드는데...
모든 것을 잘라내고야 마는 저주받은 능력자 아밀랑,
그는 과연 북부대륙의 슬픈 운명을 잘라내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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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강승우
책을 좋아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편식 없이 독서를 해온 독서광. 대학에서는 미술사를 전공했으며 지금은 졸업을 앞두고 있다.
문피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데뷔작인 <시간 태엽>은 최근의 판타지에서 자주 등장하는 '타임 리프'라는 소재를 새롭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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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Chapter 07. 두 번째 이야기 - 변해가는 여행자와 인연을 잇는 묘지기(2)
Chapter 08. 두 번째 이야기 - 무뎌져만 가는 여행자와 약자를 수호하는 기사
Chapter 09. 두 번째 이야기 - 진실에 다가서는 여행자와 또 다른 여행자, 그리고 시간 태엽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