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야마 시의 거리는 굉장히 한적하고 깔끔했다. 일본에서 아침을 맞을 때마다 느끼는 호젓함이 있는데 다카야마는 그런 호젓함을 항상 갖고 있는 마을이었다. -여행지의 아침은 대체로 상쾌하고 일본의 아침은 특별히 고요하지만 다카야마의 아침은 그런 아침들과는 약간 달랐다. 여행지라기보다는 산장에서 맞는 아침 같았다. 하늘이 탁 트인 곳에만 찾아오는 평온한 아침이었다. 리틀 교토라 불리는 다카야마의 멋과 어느 나라도 아닌 듯한 별세계 시라카와고의 아름다움 그리고 혼자 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가득 담은 메모선장의 두 번째 여행기. (이 도서는 미리보기 판입니다. 전문은 예스24 영풍문고 알라딘 반디 앤 루니스 KT올레e북 인터파크 교보문고 LGU+이북 메키아 리디북스 Y2BOOKS 바로북 T스토어 ReadersHub 오e북 북큐브 리브로피아 오도독 Samsung Books US 아이북스 등 전자책 서점에서 판매중이거나 판매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