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개인으로 존재하고 있어도 혼자 유일한 존재로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타인과의 관계하에 존재하고 있다. 이 세상 모든 관계들을 가장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공감(sympathy)이며 이것은 사람들 간에 깊은 이해와 소통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열쇠이다. 공감이 바탕이 된 소통이야말로 진정으로 ‘너와 나의 의미 공유’가 가능해지는 최고의 소통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공감은 ‘너는 너 나는 나’가 아니라 ‘우리는 하나’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다른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또한 공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이 더욱 값지고 아름다운 것이다. 로마제국의 16대 황제이자 『명상록』의 저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다른 사람의 속마음으로 들어가라. 그리고 다른 사람이 속마음으로 들어오게 하라.”고 말했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공감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그를 온전히 이해하는 것! 하나의 상황을 놓고 비공감 대화와 공감 대화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어주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감을 줄 수 있는 일상에서의 공감 대화법을 시작으로 까다로운 상대나 소통이 어려운 상대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공감 대화법 가족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는 공감 대화법 원활한 비즈니스를 위한 공감 대화법 상대의 성향이나 특성에 적합한 공감 대화법을 재미있으면서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