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베터 데이(One better day)

다형 | 엔블록 | 2014년 03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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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고작 이거? 더 센 거 없어요?”

사랑에 빠진 악마와 그녀의 이성을 초월한 뜨거운 사랑!
판타지 로맨스, One better day.

명아는 누구도 그녀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함에 외로움을 느낀다. 그녀의 삶은 언제나 비루하다. 삶과 죽음을 관장하는 저승 악마인 재이는 인간을 싫어하고 관심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명아를 처음 만난 뒤로 그녀에게 집착한다. 그날은 명아의 운이 달리하는 날. 하지만 악마인 재이는 그녀의 죽음을 막은 뒤 그녀를 살려낸다.
재이에 의해 간섭이 이뤄진 명아의 인생은 180도 변해 그녀는 사회와 직장동료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으며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명운을 조작했다는 이유로 재이는 시왕의 감찰부대에 의해 잡혀온다. 10년 후 돌아온 재이. 명아의 끔찍한 불행을 다시 알고 그걸 막는다. 더불어 그녀의 사건을 맡은 대학선배 검사 재훈은 그녀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날도 여전히 명아를 따라다니는 재이. 명아는 재이를 멀리 하지만 빗속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모습에 그에 대한 묘한 감정을 느끼고 집 안으로 들인다. 재이는 그날 명아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자 그녀는 그 증거를 보여 달라고 말한다.

차례:1장-8장

본문:

“충성? 그걸 어떻게 증명할 건데요?”
재이는 그녀의 말에 손가락에 끼고 있던 검은색 반지를 꺼내서 그녀의 손에 쥐어주었다.
“정말 나에게 소중한 거야. 끝까지 너를 위해 너의 곁에 있을게.”
명아가 반지를 손에 쥐었다.
“고작 이거? 더 센 거 없어요?”
재이는 반지를 쥔 그녀의 작은 손을 살며시 잡았다. 그리고는 아랫입술을 깨물고 서 있는 그녀의 손목을 당기면서 그녀를 세차게 돌려 그의 뒤에 있던 벽에 붙여 세웠다......

저자소개

다형:
어릴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 만화를 너무 좋아해서 항상 그런 작가나 만화가, 예술가에 대한 동경이 많았다. 그러다가 대학을 다니던 어느 날 도서관에서 무작정 소설을 읽다보니 그 동경이 다시 피어올랐다. 문득 내가 읽고 싶은 소설을 스스로 써보고 싶어졌다. 시간이 흘러도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쓰고 싶었다. 현재는 대학을 졸업하고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시간이 날 때 조금씩 글을 쓰면서 내 인생의 마지막 직업이 작가이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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