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도’, ‘영문법 교과서’, ‘영어혁명제국’ 등 영어서적을 다수 출간한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 라울 선생님이 들려주는 사랑의 시!
Dear The Empress,
Tonight's Isolation From Each Other
Means
Tomorrow's Satisfaction For Each Other,
Forever.
_from The One That Feels Your Everything
알콩달콩 유치찬란하게 사랑을 나누는 연인의 모습에 손가락이 오므라든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몸서리를 치는 사람도 사랑에 빠지면 누군가에게 똑같이 유치해 보이기 마련이다. 인간이라면 응당 겪는 그러한 감정을 영어로 풀어낸다면? 사랑을 전하며 공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
노래 가사보다 더 서정적인 편지! 그 안에서 영어의 길을 찾다.
정형화된 교육으로 인해, 문장을 보고 해석할 수는 있어도 쓰라고 하면 못 쓰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 편견을 깨어줄 책이 ‘영어로 된 연애편지’이다. 어려운 단어나 문장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 감정만은 고스란히 전달된다. 실제로 대화를 할 때 전문적인 단어를 쓰지 않는 것과 동일한 이치다. ‘영어로 된 연애편지’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줌과 동시에 어떤 단어와 문장이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지 알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찬바람만큼이나 옆구리가 시린 요즘, 사랑의 속삭임을 읽으며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보자. 그리고 서로 만나느라 바쁜 커플들은 하지 못하는 자기계발을 ‘영어로 쓴 연애편지’와 함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