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서론 제1장 1920년대 한국문학과 전통의 발견 1. 한국 근대문학의 분기점으로서 「朝鮮文壇」의 문학론 2. 이광수의 「文學講話」(1924) 3. 주요한의 「노래를 지으시려는 이에게」(1924) 4. 김억의 「作詩法」(1925) 5. 전통의 고안, 조선시가의 과제 제2장 국민문학론의 전개와 시조부흥론 1. 부침(浮沈)하는「朝鮮文壇」의 문학론과 최남선 2. 국민문학론의 논리와 근거 3. 시조와 국민문학론의 이상 4. 국민문학으로서 시조, 민족 이데올로기 5. 최남선과 국민문학론의 위상 제3장 1920년대 번역어 ‘文化’의 등장과 ‘朝鮮’의 발견 1. 번역어 ‘文化’의 등장과 그 의의 2. 서구문명개조론과 민족성개조론의 사정(射程) 3. ‘民衆’과 ‘民族’의 간격, 민중예술론의 등장 4. ‘조선문화의 기본조사’와 민요의 발견 5. 문화적 민족주의와 국민문학론의 불안한 동서(同棲) 제4장 조선민요의 발견, 일본 오리엔탈리즘의 한 단면 1. 조선총독부와 일본인의 조선인 민족성론, 조선 민요론 2. 이치야마 모리오[市山盛雄]와 「眞人」 동인의 「朝鮮民謠の硏究」(1927) 3. 민족성 탐구의 방법으로서의 민요 4. 오리엔탈리즘의 환상, 만요[萬葉] 세계의 발견 5. 오리엔탈리즘과의 길항(拮抗)과 제휴 제5장 「朝鮮民謠の硏究」와 그 이후, 국민문학론의 전도(顚倒) 1. 김억의 격조시형론과 국민문학론의 실상 2. 김동환과 애국문학의 논리 3. 홍사용의 ‘메나리’ 발견과 그 이후 4. 민요론의 본격적인 등장과 신민요론 5. 문학개념의 전도와 혼란, 자유시 이상의 좌절 제6장 메이지·다이쇼기 일본의 구어자유시론과 조선문학 1. 메이지기 일본의 고쿠분가쿠[國文學]와 민요연구 2. 기타하라 하쿠슈[北原白秋]의 「思ひ出」(1911)와 민요론 3. 노구치 우죠[野口雨情]의 민요론과 그 자장(磁場) 4. 가와지 류코[川路柳虹]와 구어자유시론의 전말 5. 시라토리 세이고[白鳥省吾]와 민중시론의 구어자유시론 6. 향토의 냄새[鄕土の?ひ], 흙의 냄새[土の?ひ] 제7장 국민문학론의 문학적 실천과 그 수준 1. 국민적 시가의 과제와 그 실천 2. 김억의 「봄이 오면」으로부터 「岸曙詩集」까지 3. 주요한의 「아름다운 새벽」으로부터 「봉사꼿」까지 4. 이광수의 「三人作詩歌集」과 그 외연 5. 국민문학론의 외연(外緣), 조선으로 귀향하는 다른 탕자들 6. 국민문학론의 문학적 성취와 한계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