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라서 괴로운 일도 많은 법이다. 그런데 뱅상은 자신의 우상이던 형, 자비에가 뇌막염에 걸려 장애아가 되자 행복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한다. 그 때는 아빠가 회사에서 매일 밤늦게 돌아오지도 않았고, 엄마는 언제나 함박웃음을 지었으며, 형은 못하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변해 버렸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을까…….
펼쳐보기
내용접기
저자소개
1951년 파리 근교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신문기자, 수필가, 소설가, 텔레비전 극작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괜찮을 거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