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한문학과 중국문학

신익철 | 소명출판 | 2009년 05월 3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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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여기에 수록된 11편의 논문은 모두 조선조 후기에서 근대문학 형성기에 이르기까지 한문학과 중국문학과의 관련 양상을 다룬 글들이다. 김창협·이옥·유득공·정약용·김택영·황현·변영만 등 이 시기 한문학의 주요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미친 중국문학의 영향과 그 독자적 성격을 정치(精緻)하게 논증하였으며, 17세기 전반기와 18~19세기 양국의 문학 교류 양상을 조명한 글도 있다.

저자소개

저자: 신익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교수.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유몽인의 문학관과 시문의 표현수법의 특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가 있으며, 역서로 , (공역), (공역), (공역) 등이 있다.

목차소개

서문 17세기 전반 관료문인(官僚文人)과 명대(明代) 의고파(擬古派)의 연관 박해남 김창협(金昌協)의 비평과 구양수(歐陽脩)의 비지서사(碑誌敍事) 창작법 진영미 『연경(烟經)』에 나타난 `문오(文娛)`취향과 절목식 글쓰기 이현우 이옥(李鈺)과 풍몽룡(馮夢龍)의 산문에서 통속성과 진정의 관계 이지양 이옥(李鈺)의 김성탄(金聖嘆) 수용 韓 梅 18세기 한중 문학 교류와 유득공(柳得恭)의 『이십일도회고시』 이철희 다산(茶山)과 다산학단의 국영시(菊影詩) 창작과 그 의미 신익철 중국 시 선집에 수록된 19세기 조선의 한시 한영규 김택영(金澤榮)과 증국번(曾國藩)의 문장론 비교 최영옥 황매천(黃梅泉)의 중국시에 대한 시각 기태완 1910년을 전후한 시기 변영만의 근대적 사유와 그 맥락 김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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