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개 )

작은붓다의큰이야기

리뷰( 1개 )

무묘앙에오 | 모색 | 2000년 12월 01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도서소개

"지은이 에오가 자기 제자인 `동소(洞所)`에게 보낸 편지글을 모은 책. `우주적 차원의 깨달음`이라는 주제로 오직 한 명의 제자에게만 보내졌던 편지에는 `진정한 해탈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답, 그리고 인류의 미래에 대한 에오의 독특한 예언이 담겨져 있다.

그밖에도 잡담과 세상 이야기를 시작으로 철학과 설법은 물론이고 출판에 얽힌 뒷이야기, 에오 스승의 청년시절의 회고와 선에 관한 이야기 수행법의 해설, 생명의 소중함과 살인의 허구성에 대한 풍자, 사형제도·종교나 철학·도덕에 대한 칼날 같은 독설과 비판, 휴거 소동에 대한 비판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에오는 ""신이 인간의 고(苦)를 그처럼 용인하고 있는데 왜 내가 나서야 하는가?""라는 도스토예프스키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종교 지도자들을 `세상의 허구성을 떠받치는 존재들`이라고 비판한다. 이어 티벳이나 태국, 인도의 전통적인 출가제도는 형식만 남은 채 해체의 길을 밟고, 세상을 구한다고 나선 도(道)는 현실에선 비즈니스 상품으로 광고된다고 비꼰다.

그러나 이런 비판 끝에 ""나는 라즈니쉬나 붓다나 노자와는 다른 밭에서 꽃이 되었다. 꽃으로서는 같은 품종인데도 토양이 달랐다."" 고 말하며 스스로를 `작은 붓다`처럼 추겨세우고 있어 그가 행한 비판의 의미를 제대로 가늠하기는 힘들다. 이 점에서 이 책은 <폐허의 붓다 외전>의 속편격이라고 할만 하다. 부록으로 에오가 직접 그렸다는 명상 만화에세이가 첨부되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무묘앙에오
소개 : 14세 때 `깨달음`을 언뜻 넘보는 체험이 있고부터 23세까지 여러 가지 신비학, TAO 등을 섭렵했지만 어떤 단체에 소속되는 일은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는 30세 무렵부터 우발적으로 독자적은 `채널링`을 시작하여 은하계와 막후 정보들을 얻고 1992년 2월 17일 우발적으로 대오견성했다고 한다.

그후 1년 동안 명상센터의 명상가들이나 치료가들에게 일방적으로 자기글을 우편으로 보내는 일을 했다. 거의 묵살해버린 가운데 3명의 문하가 생겼고 1993년 8월부터는 그의 지도와 방편이 선(禪)으로 기울었다. 1994년 10월 22일 죽고 직계 문하로 쥬우와 호오장 둘을 남겼다

지은책으로 <폐허의 붓다들>, <속 폐허의 붓다들>, <경련하면 읽는 정신세계>, <지구가 꺼질 때의 좌선>, <폐허의 붓다들 외전> 등이 있다.
"

목차소개

"제1장 여러가지 이야기
지구에서의 인간 체험 소고
행복감의 실체
사고에 중독된 인간의 특징
사형제도의 허구성
자유로부터의 자유
도는 항상 역설적이다
21세기 지구엔 차원 이동(휴거)은 없다.
당신이 바보를 싫어하는 이유
바보로 있는 자
합장에 대해
작은 붓다의 탄생
종교와 비즈니스
고의 문제에 관해서
에오가 독자에게 보내는 질문

2장 숨겨진 이야기
다락방에서의 독백1
다락방에서의 독백2
다락방에서의 독백3
다락방에서의 독백4
다락방에서의 독백5
다락방에서의 독백6
한밤중의 여명

제3장 법에 관한 이야기
깨달음이란 앎이 아니다
도는 단순하다. 인간은 복잡하다.
진아란 무엇인가
진정한 관조란 무엇인가
침묵속의 침묵
에오이즘의 깨달음
깨달음, 그 후의 모습
무와 유

제4장 행법편
에오의 신심명
두정유의
일상생활에서의 주의
세상 속에서의 명상
도에 대해서 침묵하라
처음부터 무심이긴 어렵다.
아침 행법에 대해
무심은 무사고가 아니다
명상과 명상 아닌 것의 구별
지관타좌로 이르는 길
진정한 깨달음의 상태
사인선 행법 `접심2`의 요점

제5장 선에 관한 이야기
선 수업의 시작
무심 이야기(주석)
무명암의 선 문답

▧ 후기 : 에오가 제자 동소에게 보내는 편지(1) , 에오가 동소에게 보내는 편지(2)

▧ 에오의 명상 메시지를 담은 만화 부록
- 만화편
- 금후 인류의 처분에 대한 우주 회의록
- 에오가 제자 동소에게 남긴 유언
"

회원리뷰 (1)
5.0 점 (1 명)
5 점

qks***

2022-11-16

에오의 책을 접한다면 그간 세상에 알려진 거의 모든 종류의 철학과 종교의 정신계에 알려진것들은 사실이 아님을 할게 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굉장히 어렵고 특히나 실질적인 깨달음의 실체는 인간의 에고 입장에서 전혀 달갑지 않습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은 자신의 고뇌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깨달음이지 깨달음을 얻기위한 발버둥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