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문판.
1936년에 출간된 마가렛 미첼의 장편소설.
남북전쟁과 전후의 재건시대(再建時代)를 배경으로, 아름답고 강한 여인 ‘스칼렛’의 사랑과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리고 있다.
타라의 농장주의 장녀 ‘스칼렛’은 당차고 자기주장이 강한 여성이다. 그녀는 ‘애슐리’를 사랑하고 있고, 또한 애슐리 역시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애슐리는 그의 착하디 착한 사촌 멜라니와 결혼한다. 화가 난 스칼렛은 그녀의 여동생과 결혼하기로 되어 있던 멜라니의 남동생 찰스와 결혼해 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