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용기

오제신 | 홍림 | 2008년 12월 18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7,800원

판매가 7,800원

도서소개

월드비전에서 근무했던 오제신과 그의 아내 지정희, 그들 부부를 보면 늘 행복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월드비전 근무할 당시 미국 출장을 다녀 올 때 마다 할리우드의 전설이 된 유명배우들의 전기와 사진첩을 구해 주며 나를 격려해 주었던 그가, 그러던 어느 날 홀연히 우이도 오지 섬으로 떠나버렸다. 마치 소로우처럼. 얼마 후 그곳이 월든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았다. 바쁜 스케줄로 아직 섬에 방문하기 전인데, ‘그 섬’에 가기 전 『조용한 용기』를 먼저 읽게 되어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다. -탤런트 김혜자

저자소개

"저자: 오제신 소개 : 해양대학 졸업 후 30대 후반까지 해운업에 종사하다 삶의 리프레시를 위해 전가족이 미국으로 이주, 2년의 기간 동안 미국에서 비영리기관 경영학을 공부하고 돌아왔다. NGO 모금 운동 태동기이면서 서울 올림픽이 열리기 한 해 전인 87년 귀국, 이후 국제구호기관인 월드비전에 입사했다. 국제 모금운동과 함께 95년부터는 북한 어린이 돕기 사업에 투신해 북한에 보낼 양식 지원 및 북한보육원 등에 국수제공을 위한 국수 공장 지원을 위해 북한학생 돕기 사업에 헌신하는 등 국내 민간단체의 효시 역할을 감당했다. 이후 자연과 생태계 보존에 관한 NGO사업에 흥미를 가지고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 책임자로 근무하던 중 전남 지역 250개 폐교 매각 소식을 접하고 우연하게 신안에 있는 무인도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섬으로 이주할 것을 결심하게 되었다. 2002년 현재의 섬사랑학교 건물을 완공하고, 섬에서 멸종돼가는 식물과 나무들을 심기 시작했다. 2003년 정년을 한참 나누고 퇴직, 서울에서의 모든 생활을 접고 섬으로 이주하였다. 그는 지금도 처음 무인도에 방문했을 때의 흥분을 잊지 못한다. 우이도 삶 만8년째를 맞는 그는 야생생태계 회복과 보호를 삶으로 실천하고 자연과 함께 하는 풍성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신인교육청에서 폐교 매각한 학교를 개조해 섬에 들어오는 아이들을 위한 섬사랑학교를 설립, 초대교장으로 있으며, 광주 무등산공유화재단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

목차소개

머리말 프롤로그 이야기를 시작하며 첫 번째 이야기 꿈을 팝니다 익숙했던 것들로부터 떠나면서 백 년 전 민박집 섬사랑학교 시간이 흐르는 창 그리고 그 때는 너무 늦었다 촌사람 촌티 나무를 심으면서 비파나무밭 바람 부는 날 TV를 보며 두 번째 이야기 자연은 정직하다 전복 사촌 동생 거북손 살아있는 섬 야산의 정복자 칡 소라 이야기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꿀통 염소 심보 하늘을 나는 보석 세 번째 이야기 우이도 통신 무인도가 되어버린 고향 할아버지 수업 아들의 꿈 큰누님 팔월에 태어난 예쁜 딸, 윤팔월례 할머니 시집와서 71년간 섬을 지킨 할머니 80세의 꽃같은 아내 엄마의 꿈 아들과 손자를 위하여 엔진은 거짓말하지 않아요 네 번째 이야기 우이도 생활의 행복과 자족 ‘쩌어-그’ 넘치는 식탁 보물지도 탐욕의 계절 그물 가깝고도 먼 마을 침묵의 해변 벌통의 꿈 왕따 되기 다섯 번째 이야기 섬사랑학교에 놀러오세요 쏘내기 모험 오늘, 내 생애 최고의 날 시간 살리기 비움 여전한 고집, 암 수술 후 책에서 만난 치열한 삶 즐거움 플러스 아듀, 크레도스! 섬사랑학교로의 초대 에필로그 이야기를 마치며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