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안전 엄마에게 달려있다

윤선화 | 이미지박스 | 2006년 04월 2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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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린이 안전사고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는 절대 남의 일이 아니다. 집 밖에서는 물론이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집 안에서조차 아이들은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아이에게서 잠시 눈을 떼는 순간,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주변 사물에 왕성한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들은 어쩌면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모두가 사고뭉치일 수 있다. 세탁기나 냉장고에 엄마 몰래 들어가 보고, 돌아가는 선풍기에 손가락을 집어넣거나 심지어는 쇠 젓가락을 콘센트 구멍에 집어넣기까지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고뭉치 내 아이를 안전하게 키울 수 있을 것인가? 아이들이 그런 행동을 못하게 하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 안전한 가정환경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부모의 의무다.

보통 안전이라고 하면 ‘딱딱한’ ‘재미없는’ ‘접근이 어려운’ 등등의 단어를 떠올리지만 이 책은 쉽게 읽을 수 있고, 안전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있을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들을 교통, 학교, 집안, 놀이, 승강기 및 에스컬레이터, 신변, 화재, 동물, 휴가철 등 상황별로 분류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유아교육과 아동복지학과를 전공하고, 10년 이상 어린이 안전을 위한 연구 및 시민운동을 해왔다. 공사장에서의 어린이 포크레인 충돌 사건, 놀이 중이던 어린이 아파트 추락사건, 어린이 물놀이 익사 사건 등 어린이의 부주의에 의해 일어나는 사고들을 바라보며 그녀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절감했다.
경제성장이라는 미명 하의 안전 불감증 시대에 어린이 입장에서 안전에 대한 이해 및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그녀는 현재 안전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외에 안전교육, 캠페인, 시민운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현재 생활에 기반을 둔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각 시?도 교육청 부모안전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현재 KBS, EBS 등의 방송과 신문에서 각종 자문에 응하고 있기도 하다.

목차소개

추천하는 글

들어가기 전에

교통안전

학교안전

집안에서의 안전

놀이안전

승강기 및 에스컬레이터 안전

신변안전

화재안전

동물안전

휴가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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