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커지는 이야기

김명수 | 푸른그림책 | 2006년 01월 12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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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감성을 키울수 있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가지 이야기를 수록한 동화집.

봄 이야기에서는 세상의 모든 생명체가 다른 삶을 살듯이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살아가는 돌고래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동화를 통해서 넓은 세상속에서 사랑과 우애와 협동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지요. 여름 이야기에는 강자와 약자가 뒤섞여 사는 세상에서 생명의 질서에 대해서 다룹니다.

가을 이야기에서는 정보화 시대에 각자의 개성이 오히려 획일화되고, 의식의 하향 평준화가 되는 경향에 대해서 다룹니다. 사물을 깊이 이해하는 것, 생명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겨울 이야기에서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다른 사람, 다른 생명체의 입장에서 사물을 그리고 현상을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저자소개

저자 : 김명수
시인, 아동문학가. 1945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수학하였다. 197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월식(月蝕)` `세우(細雨)` `무지개` 3편이 동시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1980년 `오늘의 작가상` 1984년 `신동엽창작기금` 1992년 `만해문학상` 1997년 `한국해양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시집으로 『월식(月蝕)』『하급반교과서』『피뢰침과 심장』『침엽수지대』『바다의 눈』『아기는 성이 없고』 시선집 『보석에게』등이 있으며, 수필집 『솔아 솔아 푸른 솔아』『해는 무엇이 떠올려주나』동화집 『해바라기 피는 계절』『달님과 다람쥐』『엄마닭은 엄마가 없어요』『바위 밑에서 온 나우리』『이육사 전기』번역서 『이웃들』『문신이 새겨진 개』『비둘기와 독수리』『하느님의 굴뚝새』『세계의 민화』『쥐』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그림 : 강미형
프랑스 에콜 에나이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동화』,『잘먹고 잘 자라기』,『수학나라』등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소개

머리말

봄 이야기-아기 돌고래 마마틴
여름 이야기-춤추는 고양이
가을 이야기-피아노를 치는 귀뚜라미
겨울 이야기-날아라 새들아

가족이 함께 이야기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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