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키울수 있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가지 이야기를 수록한 동화집.
봄 이야기에서는 세상의 모든 생명체가 다른 삶을 살듯이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살아가는 돌고래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동화를 통해서 넓은 세상속에서 사랑과 우애와 협동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지요. 여름 이야기에는 강자와 약자가 뒤섞여 사는 세상에서 생명의 질서에 대해서 다룹니다.
가을 이야기에서는 정보화 시대에 각자의 개성이 오히려 획일화되고, 의식의 하향 평준화가 되는 경향에 대해서 다룹니다. 사물을 깊이 이해하는 것, 생명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겨울 이야기에서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다른 사람, 다른 생명체의 입장에서 사물을 그리고 현상을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