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서민과 직장인들이 내 집 마련을 하기까지 보통 20년씩 걸린다. 처음부터 강남에 있는 아파트 장만하려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아마 평생 집 장만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평범한 직장인들이 부모 도움 없이 혼자 힘만으로 33평형 아파트 장만하려면 30년 이상 걸린다. 현재 가치로 100만원씩 저축해서 1년이면 1,200만원, 10년이면 1억 2,000만원, 30년이면 3억 6,000만원이다. 현재 강남의 33평 새 아파트 가격은 7억. 어떻게 이 아파트를 살 수가 있겠는가? 저축해서 집을 사겠다는 것은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2~3,000만원 종자돈으로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서울에 33평 아파트 장만할 수 있다면 성공한 것이 아닌가. 저자는 수도권에서 19평, 23평, 33평, 택지개발지구에서 34평, 서울에서 34평의 아파트를 장만했다. 직장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집장만하기까지 청약하는 방법과 자산 형성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필자만의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