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_모서리에서
1장 검열된 근대화
싱가포르가 어쨌다구? | ‘졸업식 사건’을 보는 시선 | 진실 대신 욕망만 남은 천안함 | 공정과 평등 | 징병제와 고통의 평등주의 | G20과 이벤트 정치 | 전쟁불사의 한국과 도덕의 함정 | 한복과 한국의 부르주아 그리고 근대성 | 김정일의 카섹스는 어떻게 남한의 안보 위기를 유발하는가? | 앵그리버드가 학교폭력을 막는다고? | 법 앞에 선 세 사람 | 학벌과 학력, 그 심오한 차별 | 축지법과 카섹스 | 학부모 파시즘 | 소수성에 대하여 | 마라톤이 ‘중2병’을 막아줄까요 | 넘치는 사건사고
2장 문화, 정체성, 욕망
홍대의 범람과 표현의 위기 | 착하게 살기의 어려움 | 취향은 우리를 구원할 것인가? | Pen | 그대에게 즐거움을 허하노라 | 잉여를 위하여 | 중2병의 시대 | 창작과 비평 그리고 악몽 | 궁극의 질문 | 문화거지들
3장 우리들의 찌질한 섹스게임
한국 사회와 섹슈얼리티 | 걸그룹 시대에 대한 부질없는 메모 | 180센티미터, C컵 그리고 루저의 난 | ‘실패한 농담’이 남긴 뒷맛 | 죽일 년의 귀환 | 잡년 행진이 던진 ‘물음’ | 아저씨
4장 노동은 반드시 죽어야 한다
열정노동과 그 딜레마들 | 《삼성을 생각한다》에 관한 명상 | 삼성과 나 | 당신을 향하는 국가와 자본의 선전포고, 영화 <당신과 나의 전쟁>에 대해 | 파괴의 정치 | 알바, 고객 그리고 서비스업 | 쌍용과 용산 | 당신이 필요 없는 세상 | 끝없이 ‘두 개의 문’이 생겨나는 도시 | 컨택터스, 티아라 그리고 올림픽
5장 민주화당한 세계
전자정의의 탄생, 사이버 공간의 정치 없는 정의의 기원 | 민주화의 종언, 한국 민주화와 민주주의에 관한 단상들 | 닥치고 대중, <나는 꼼수다>에 대한 부질없는 첨언 | 좌파와 유혹의 문제 | 트위터의 정치학 | ‘우리 편’이라는 괴물 | 20대 | 우리가 환멸에 빠지는 이유 | 1980년 5월의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