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1부 새로운 '아시아영화’
1장 1990년대의 한국영화
외화직배 국면에서 인력 지형의 변동: 1987~1993 | 영화자본의 축적 위기와 생산체제의 변화 | 영화 인력, 구조가 바뀌다 | 대기업자본의 지배력 강화와 시장성 실험: 1993~1998 | 대기업자본의 영화산업 지배력이 강화되다|한국영화, 시장성을 실험하다 | 영화자본 순환의 유연화와 시장의 확대: 1998~2002 | 영화자본, 유연한 순환체제를 구축하다 | 전문 기획 인력과 투자자본의 세계화 공모
2장 2000년대의 한국영화
국제공동제작 방식의 부상 | 1990년대 신자유주의체제 구축 과정: 국제공동제작 방식의 맹아 시기 | 정부, 영화산업의 자유경쟁체제 구축에 관여하다 | 자유경쟁시장 담론의 전면화 | 수직·수평적 통합화와 전문화 | 기획능력을 요구하는 자본 | 다국적 자본의 극장 체인과 멀티플렉스 | 제작자본의 초국화 | 시장 팽창 논리와 영화 소비 속도의 증가 | 영화산업 조직의 불균형 발전 | 2000년대 신자유주의의 구조화: 아시아 공동제작의 활성화 시기 | 완충의 시공간 아시아, 그리고 할리우드로 | 할리우드에 대한 욕망과 신자유주의적 영화자본의 접합
3장 아시아영화의 정체성
아시아영화? | 아시아영화에 대한 논의들 | 아시아영화의 담론 분석: <칠검><무극><묵공> | 이름 붙이기의 문화정치학 |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 아시아영화의 수용자 | 영화 <무극>의 텍스트 성격 | ‘아시아 영화’와 다른 ‘아시아영화’
2부 아시아 상상
4장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를 호명하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출발 | 또 하나의 타자? 부산국제영화제 | 행위 주체보다 우월한 관람 주체 | 아시아영화, 주변부 영화 | 이중적인 주변화 | 또 하나의 아시아영화제 | 부산국제영화제의 질서 부여 방식 | 선택과 배제 행위에서 보이는 오리엔탈리즘 | 질서 부여의 차원들: 개막작의 지위 | 오리엔탈리즘의 탈피를 위해서
5장 초국적 영상에서 상상하는 아시아
해외합작드라마의 초국가적 상상 | 합작드라마를 둘러싼 동상이몽의 풍경들 | 차이를 솎아내고 같음을 과장하기 | 전형적인 국가·민족 이미지의 재생산 | 민족주의라는 덫에 걸린 합작드라마 | 교류를 통한 진정한 이해로
6장 해외 공동제작 드라마의 몇 가지 특성
공동제작 드라마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 공동제작, 혹은 자본의 유연한 축적 전략 | 드라마에 기입된 문화의 특성: 신자유주의, 민족주의 | 성공하는 개인 | 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개인 | 보수화 | 국가주의적 수용자의 이중성 | 탈국가의 맥락, 공영성의 재개념화
7장 국경을 넘는 영상! 국경을 초월하는 수용자?
아시아 공동제작물에 대한 수용자 반응 | 공동제작이 활성화된 까닭 | 텔레비전 드라마의 해외 공동제작 추동 요인 | 영화생산에서 공동제작 방식이 채택된 조건들과 그 의미 | 수용의 양상? 수용의 양상들! | 탈국가주의적 수용 | 국가주의적인 접근 태도 | 냉전적 국가주의 수용 태도 | 아시아 공동제작 영상의 흥행 실패와 한국의 수용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