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모던타임스

박윤석 | 문학동네 | 2014년 03월 14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13,500원

판매가 13,500원

도서소개

이 책은 "한림"이라는 가상 인물을 관찰자이자 서술자로 앞세워 근대의 중심기라 할 수 있을 1920년대 조선의 역사적 사건을 비롯하여 사회·문화상을 폭넓게 아우르는 독특한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명확한 문장과 상세한 자료 조사로 역사적 기틀을 다졌고, 사건과 사연의 시공을 넘나들면서 이 시대를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간 이들의 목소리를 전함으로써 생동감을 더했다. 단지 1920년대의 사건과 변화상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1920년대 경성에서의 삶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짚어본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과거는 외국처럼 낯설다 005 1부. 1929년 12월 서울 1장. 낙화유수-청계천에서 013 2장. 재즈가 소용돌이치는 카페-광교에서 053 3장. 망국 대신을 왜 찾아왔소-장교동에서 083 4장. 모모족이 즐겨 찾는 사랑의 아이스커피-황금정에서 107 5장. 그래도 윤전기는 돌아간다-광화문에서 127 6장. 신여성은 넓적다리부터 전진한다-종로에서 148 2부. 1920년 4월 서울 7장. 밀려오는 개조의 물결, 피어나는 자각의 불길-안국동에서 193 8장. 열차는 경성으로 떠나네-경부선에서 217 9장. 죽은 나라님이 백성을 구한다면-덕수궁에서 251 10장. 하느님이 도우사 조선을 자주독립국으로-황금정에서 268 11장. 당내에 당이 있고 파 안에 파가 있어-관철동에서 301 12장. 러시아의 향불-정동에서 338 13장. 꽃향기는 봄바람에 날리고-창경원에서 369 미주 415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