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원리 교과서

류대성 일 년에 평균 150권 이상의 책을 읽고 소설책 3권 분량의 리뷰 쓰기를 실천하고 있는 활자중독증에 걸린 못 말리는 책벌레 국어선생님이다. '지식은 실천이다! 생각하는 지성, 행동하는 양심'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말을 가르치며 살아왔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그들에게 배우며 함께 성장하던 중, 기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cognize)에 읽은 책의 감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만의 공간으로 시작한 블로그에는 책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그 공간은 책을 매개로 한 살아 숨 쉬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책을 읽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많은 만남과 관련 일들이 이어졌다. 현재는 책과 관련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전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살고 있다. 저자는 이 즐거운 변화와 발전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습관이 이뤄낸 결과임을 강조한다. 그래서 우리 청소년들도 생활과 운명을 바꿔줄 즐거운 책읽기에 동참해주기를 바라고있다. 현재 분당 수내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며, 전국국어교사모임 정회원 겸 나라말 출판위원회 기획위원, 〈학교도서관저널〉 청소년문학 분야 추천위원이다. 네이버 블로그 '세상에서 가장 먼 길은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이었습니다' 운영자이며, 2008~2009 네이버 '오늘의 책' 칼럼니스트, 서비스 자문위원, 제2회 네이버후드어워드 책리뷰 부문 수상, 2008 네이버 파워블로거 이기도 하다. 《문학시간에 시 읽기 1~3(나라말)》 공저자이며, 《중학교 23종 국어교과서 수록작품 선집》 소설분야를 엮고 있다.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수업을 하며, 해마다 창작소설쓰기 수업을 통해 작품집을 만들고 있다. 학생에게 지식을 떠먹여 주는 교사가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줄 아는 주체적인 사람으로 자라는 데 도움을 주는 교사가 되려고 노력 중이다. 그래서 늘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함께 고민하며 웃음과 눈물을 나누고 있다고. 연년생 두 딸의 수다를 통해 학생들만의 비밀을 엿듣는 엄마 교사로 치열하게 살고 있다. 『국어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소설』, 『중1 국어자습서』를 함께 집필하였고 『만화로 독파하는 무사도』의 해설을 썼다. 그리고 국어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소설』, 『문학시간에 시 읽기 1~3』, 『문학교과서』를 함께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