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한국인의 탄생

최강민,손지연,이선이 | 소명출판 | 2011년 05월 3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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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국인의 집단정체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이 책은, 당시 한국인의 특성에 대한 논의가 논자에 따라 매우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국인의 고유성을 입증하기 위해 자주 언급되는 한국인의 민족성이, 각자가 기억하고 싶은 한국인의 형상을 투사해 내는 욕망의 언술화된 장場이었음을 실증해 주는 자료집이라 하겠다. 근대에 접어들면서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언론매체에서 활발하게 담론화된 조선민족성에 관한 담론을 모은 자료집이다. 19세기 후반에서 1920년대까지 한ㆍ중ㆍ일 삼국에서 생산된 한국인의 민족성에 대한 대표적인 논의들을 해제와 함께 수록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선이 이선이(Lee, Suni)는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 근대문학을 전공하여 문학박사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한국어학과에 재직 중이며 근대 한국인론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방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주요 논문과 저서로는 「일제강점기 한국과 일본에서의 조선민족성 담론 비교」, 「근대 초 조선민족성 담론의 형성 배경과 논의 방식」, 「한국 근대시의 근대성과 탈식민성」, 『만해시의 생명사상 연구』, 『생명과 서정』, 『상상의 열림과 떨림』 등이 있다. 저자 : 최강민 최강민(Choi, Kang-Min)은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 현대문학을 전공하여 문학박사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학문적 주요 관심사는 폭력성과 식민성의 문제이다. 평론집 『문학 제국』과 『비공감의 미학』을, 연구서 『탈식민과 디아스포라 문학』 등을 발간하였다. 저자 : 손지연 손지연(Son, Ji-youn)은 나고야대학 인간정보학연구과에서 일본 근현대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과 저서로는 「민족과 여성, 흔들리는 신여성」, 「식민지 조선에서의 검열의 사상과 방법」, 『일본문학 속 에도ㆍ도쿄 표상연구』(공저), 『폭력의 예감』(공역)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일본이 남긴 동아시아의 전쟁과 폭력의 상흔을 드러내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자료집의 일본 자료 번역을 담당하였다.

목차소개

책을 펴내며 해제 Ⅰ 한국편 조선 인종의 시기하는 마음 民族性質 (續) 셰계 만국 인죵 ?에 우리 국민셩(一) 우리 국민셩(二) 우리 국민셩(三) 우리 국민셩(四) 우리 국민셩(五) 우리 국민셩(六)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 (1)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 (2)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 (3)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 (4)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 (5)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 (6) 朝鮮人의 短處를 論하야 反省을 促하노라 (7) 朝鮮人의 民族性을 論하노라 八字說을 基礎로 한 朝鮮民族의 人生觀 少年에게 (2) 民族改造論 朝鮮人의 民族性 朝鮮民族의 反省處 (上) 朝鮮民族의 反省處 (下) 民族性과 그의 反映 (1) 民族性과 그의 反映 (2) 朝鮮人의 模倣性과 把持性 朝鮮民族만이 가진 優越性 外國人이 본 朝鮮의 印象 朝鮮人이 본 朝鮮의 자랑 朝鮮의 五大 자랑과 五大 惡風 外國人이 본 朝鮮의 자랑거리 내가 자랑하고 십흔 朝鮮 것 歷史를 通하여서 보는 朝鮮人 民族性 硏究 (1) 民族性 硏究 (21) 民族性 硏究 (22) 民族性 硏究 (23) Ⅱ 일본편 조선인의 성정 조선민족성 사고 Ⅲ 중국편 조선의 민족성 조선의 신부녀 조선 부녀 상황 현재의 조선인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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