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자라는 하늘 자녀

박경이 | 지혜의 샘 | 2014년 05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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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자녀 교육 이론서가 아닌 청지기 엄마의 생생한 양육 일대기이다. 저자는 진짜 보통 엄마다. 물론 남편은 현재 신학대 교수이고, 저자 또한 이후 방통대도 다니고 대학에서 기독교 교육도 공부했지만 두 분 다 특별히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다거나 엘리트 집안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이런 집에서 태어난 네 아이가 모두 미국 명문대에 들어갔다.

하물며 두 아이는 예일과 하버드에 동시 합격했다. 물론 국내에서 학업을 하고 미국 명문 대학에 간 경우는 아니다. 남편의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가족 모두 유학을 갔고, 아이들은 모두 미국 교육을 받았다. 그럼에도 내용에 있어, 저자의 자녀 양육법에 있어 자부할 수 있는 것은 방법이 아닌 그 정신에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비단 명문대에 간 것만이 자녀 교육의 성공 지표가 아니듯,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이비리그에 간 것은 아니다. 이는 《땅에서 자라는 하늘 자녀》가 자녀 교육서가 아니고 양육서인 이유이다. 네 아이를 키우며 있었던 60여 가지의 에피소드로 엮어져 있어, 글 따라 울고 웃는 사이 저자의 양육 원칙과 정신에 공감하고 배우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박경이는 가난한 불신 집안에서 일곱 딸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고교 때부터 일하느라 야간 여상에 다녔고, 직장에 다니며 방송통신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했다. 열아홉 살 때, 신학교에 다니던 초등학교 동창생의 전도로 예수를 영접했고, 3년 후 그 친구와 결혼했다. 결혼 직후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에 입학했으며 1학년 겨울방학 때 첫아들 경건이를, 4학년 교생실습 기간에 딸 사랑이를 낳아 기르며 교육전도사 사역과 학업을 병행했다. 졸업 후 둘째 아들 화평이를 낳았고, 넷째 아이를 품은 만삭의 몸으로 남편 유학을 위해 도미, 단 한 푼의 보조도 없이 생계를 책임지고 아이 넷을 키우며 남편 공부를 뒷바라지했다.

아이들은 내가 낳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그분이 아이들에게 부여하신 특성과 재능에 따라 하나님과 함께 키워야 한다는 청지기적 사명으로 자녀들을 양육했다. 그 결과 케네디 대통령의 모교인 초우트를 4년 전액 장학생에 이어 수석으로 졸업한 화평이가 예일, 하버드대학에 동시 합격하고, 경건이가 예일 로스쿨과 하버드 로스쿨에 동시 합격, 또 사랑이와 승리가 일리노이주립대학 어바나-샴페인에 합격했다. 막내 승리까지 대학에 보낸 후 한국으로 돌아와 하이패밀리 가정사역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 지금은 구약학을 가르치는 남편 임용섭 교수와 함께 상처받고 무너져 가는 가정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일을 준비하며 공부하고 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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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지능과 인성을 먼저 키워라
넌 왜 그렇게 애들 교육에 무관심하니
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애들이 저렇게 놀기만 해도 되는 거예요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쳐서 데려오지 마세요
너는 특별하단다
나를 키운 것은 동네의 작은 도서관이었다
2부 너 자신을 이겨라
지치면 쉬어 가라
수영 장학생 선발 대회에서 일어난 화평이의 반란
너 자신을 이겨라
결과가 나쁘면 시도조차 창피한 거예요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에 책임져라
그 애들은 돈 많은 부모를 가졌다는 것 외에는 나를 이길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3부 내 아이에 맞는 맞춤 교육을 하라
왜 계모처럼 애를 키우세요
우리도 집에 오면 쉬고 싶어요
꿈은 아는 만큼 자란다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4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엄마는 하버드밖에 몰라요
말보다 마음을 먼저 파악하라
엄마가 시키는 대로 했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었겠지만 난 더 불행했을 거예요
친구들에게 무시당하고 싶지 않아요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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