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문학연구 2

임화문학연구회 | 소명출판 | 2011년 03월 15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28,000원

전자책 정가 16,800원

판매가 16,800원

도서소개

「임화문학연구」의 두 번째 권으로 제2회, 제3회 임화문학 심포지엄의 발제문들을 모은 것이다. 임화에 대해서 말하는 일은 여전히 어떤 긴장을 동반한다. 그가 불과 스물서너살 젊은 나이에 일제시대 유일의 독립적 문인조직이었던 카프에서 서기장의 직책을 맡았던 것도 비상한 능력의 일면을 보여주는 일화이지만, 그 카프의 해 체계를 일제 경찰에 자신의 손으로 제출한 것도 심상치 않은 역설이다. 날로 더해가는 군국주의의 압박 속에서, 한편으로 친일단체에 이름을 걸치고 다른 한편 근대문학의 역사적 형성과정을 이론화하는 작업에 몰두한 것도 그의 분열된 자아를 보여준다.

저자소개

김수이 _ 경희대학교 교수 김윤태 _ 중국해양대학 교수 김응교 _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배개화 _ 단국대학교 교수 염무웅 _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유성호 _ 한양대학교 교수 장문석 _ 서울대학교 교수 최병구 _ 성균관대학교 교수 허정 _ 동아대학교 교수

목차소개

책머리에 임화의 시비평에 나타난 시차(視差, parallax)들_김수이 : ‘신성한 잉여’와 ‘창조적 비평’을 중심으로 1930년대 임화와 김기림의 詩論 비교_김윤태 : 반파시즘인민전선과 관련하여 임화와 일본 나프의 시_김응교 조선문학가동맹과 문화통일전선의 형성_배개화 : 해방기 임화의 행적을 중심으로 낭만적 주관주의와 급진적 계급의식_염무웅 : 일제 강점기 임화의 시와 시론 임화 시의 영향_유성호 임화의 참고문헌_장문석 : 「개설 신문학사」에 나타난 임화의 ‘학술적 글쓰기’의 성격 규명을 위한 管見 임화의 유물론적 사유에 나타나는 ‘윤리적 주체’의 문제_최병구 : ‘대중화 논쟁’과 ‘물 논쟁’을 중심으로 작가에서 비평가로_허 정 : 일제 말기 임화의 시와 비평에 대한 한 고찰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