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쓴 고전 ⑥ 악부(樂府)

전보옥 | 청아출판사 | 1999년 04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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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악부는 원래 음악을 맡아보던 관청 이름이었으나, 거기서 채집·보존한 악장과 가사 및 그 모방 작품을 악부(樂府)또는 악부시(樂府詩)라 하게 되었다.
중국 악부문학의 발전은 한대민가(漢代民歌)에 기초를 두고 발전하여 위진?남북조?당대까지 이르게 된다. 악부문학의 바탕이 되었던 한대민가는 당시 일반 백성들의 가장 진실한 생활에서 우러나온 그들의 마음과 감정의 솔직한 표현이었다. 악부, 그중에서도 특히 민간악부야말로 사람들의 적나라한 생활 모습과 희로애락을 가장 진솔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목차소개

서문
- 악부(樂府)라는 명칭의 유래와 변천
- 악부의 분류
- 한대 민간악부의 내용
1. 성남에서의 전투
2. 무산은 높구나
3. 사모하는 님
4. 님이여
5. 농두의 맑은 물
6. 검은 밤색의 말
7. 그대여 강을 건너지 마오
8. 강남
9. 만가
10. 호리
11. 까마귀
12. 뽕 따는 아가씨
13. 장가행
14. 그대와의 만남
15. 서문의 노래
16. 동문의 노래
17. 장성굴에서 말에게 물을 먹이다
18. 아낙네의 죽음
19. 고아
20. 함께 갈 수 없네
21. 함께 갈 수 없네
22. 내 마음 눈처럼 희건만
23. 나비
24. 상동문으로 수레를 몰다
25. 잠 못 이루는 밤
26. 슬픈 노래
27. 말린 고기
28. 하늘하늘 대나무
29. 탄식의 노래
30. 옛노래
31. 옛노래
32. 초중경의 아내
33. 회남왕
34. 위황후
35. 정백거
36. 파군 태수를 풍자함
37. 황금 화살
38. 서울의 노래
39. 성제 때의 노래
40. 환제·영제 때의 노래
41. 서울의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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