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쓴 고전 ⑦ 한비자(韓非子)

박건영, 이원규 | 청아출판사 | 1999년 04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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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비자는 전국 시대 7웅(七雄) 중 가장 약소국이었던 한(韓)나라의 왕족으로 태어났다. 그는 멸망의 위기로 치닫는 한나라를 부강하게 하고자 한왕에게 변법 개혁과 부국강병의 계책을 거듭 건의하였다. 그러나 그는 언변이 뛰어나지 못했으며 심지어 말을 더듬는 버릇까지 있었다. 결국 권신들의 제지를 받아 그의 주장은 채택되지 않았다. 이에 발분하여 저술을 시작하였는데 그의 저술이 세상에 전해지면서 서쪽으로 진나라에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진시황(秦始皇)이 그의 책을 읽은 후 크게 탄식하면서 “내가 이 사람을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라고 말할 정도로 감탄하였다고 한다. ≪한비자≫는 법가의 제왕학은 물론 부국강병론, 체제개혁론과 함께 인간과 권력에 대한 색다른 철학을 담고 있는 명저(名著)이다.

목차소개

1. 초현진(初見秦) 2. 존한(存韓) 3. 난언(難言) 4. 애신(愛臣) 5. 주도(主道) 6. 유도(有道) 7. 이병(二柄) 8. 양권(揚權) 9. 팔간(八姦) 10. 십과(十過) 11. 고분(孤憤) 12. 세난(說難) 13. 화씨(和氏) 14. 간겁시신(姦劫弑臣) 15. 망징(亡徵) 16. 삼수(三守) 17. 비내(備內) 18. 남면(南面) 19. 식사(飾邪) 20. 해로(解老) 21. 유로(喩老) 22. 세림(說林) 상(上) 23. 세림(說林) 하(下) 24. 관행(觀行) 25. 안위(安危) 26. 수도(守道) 27. 용인(用人) 28. 공명(功名) 29. 대체(大體) 30. 내저설(內儲說) 상(上) 31. 내저설(內儲說) 하(下) 32. 외저설(外儲說) 좌상(左上) 33. 외저설(外儲說) 좌하(左下) 34. 외저설(外儲說) 우상(右上) 35. 외저설(外儲說) 우하(右下) 36. 난(難) 일(一) 37. 난(難) 이(二) 38. 난(難) 삼(三) 39. 난(難) 사(四) 40. 난세(難勢) 41. 문변(問辯) 42. 문전(問田) 43. 정법(定法) 44. 설의(設疑) 45. 궤사(詭使) 46. 육반(六反) 47. 팔설(八說) 48. 팔경(八經) 49. 오두(五?) 50. 현학(顯學) 51. 충효(忠孝) 52. 인주(人主) 53. 칙령(飭令) 54. 심도(心度) 55. 제분(制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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