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어떻게 부정부패를 막았을까

이성무 | 청아출판사 | 2009년 09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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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사림파 영수 조광조, 주자학의 퇴계 이황, 《목민심서》의 정약용. 이들이 모두 암행어사였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신라와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조선시대에 꽃핀 대간, 감찰, 암행어사 제도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감사제도이다. 하나의 왕조가 500년 이상의 역사를 지속한 예는 세계에서 거의 유례가 없다고 한다. 이의 원동력은 선조들의 왕권과 신권을 견제함으로써 국가의 기틀을 다지고, 부정부패를 척결하려는 노력이었다. 이제, 조선시대 감찰관료들의 부정부패를 적발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현재를 되짚어본다.

목차소개

■목숨 걸고 직언하고 가차 없이 탄핵하다 ■조선시대 감사제도와 청백리 1. 대간 이야기 500년 왕조를 지탱한 권력균형 대간의 자격과 특권 왕의 독주를 견제하다 고위정치관료의 비리를 탄핵하다 풍문만으로도 탄핵할 수 있다 홍문관, 대간을 견제하다 관리 임용에 거부권을 행사하다 본모습을 상실한 대간제를 개혁하라 2. 감찰 이야기 감찰은 사헌부의 하급관원 동분서주하는 감찰 감찰, 지방에 파견되다 감찰은 퇴출 대상이 아니다 3. 암행어사 이야기 암행어사란 무엇인가 독특한 선발과정 암행어사 채비를 차리다 암행어사가 출도하다 어사의 암행일지 암행어사 이야기 4. 한국 감사기관의 변천 감사기관의 필요성 고대의 감사기관 고려의 감사기관 조선의 감사기관 일제강점기의 감사기관 대한민국의 감사기관 감사제도와 국가발전 ■부정부패는 정치의 본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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