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이끈 사람들, 재상열전

이성무 | 청아출판사 | 2010년 07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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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재상열전>은 표면적으로는 2인자의 자리에 있었지만 정치적으로 1인자였던 조선의 재상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때로 당쟁을 정국으로 분열시키고, 때로 국란의 혼돈 속에서 우왕좌왕하기도 했지만, 결국 위기를 극복하고 조선 500년의 역사를 이룩한 서른 명의 명재상들을 통해 조선 지식인의 리더십을 알아본다. 태조 뒤에 있었던 정도전, 세종의 곁에 있었던 황희, 세조에게 있었던 한명회 등 성리학적 유교 질서 사회에서 고루한 서생이라고만 생각해 왔던 재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엎고, 시대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얼굴을 바꾸어 가며 시대를 만들어 간 리더로서의 재상을 재조명한다.

목차소개

서문-오늘날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을 만난다

1장 행정의 달인이 되다
- 하륜, 태종을 도와 조선의 기틀을 마련하다
- 황희, 세종과 함께 태평성대를 열다
- 신숙주, 변절의 오명을 딛고 문화와 외교의 꽃을 피우다
- 이준경, 훈구와 사림의 대립 속에서 과도기 정치를 이끌다
- 오윤겸, 뛰어난 인품과 능력으로 혼란의 시기를 헤쳐 나가다
- 김육, 대동법으로 백성을 위한 경제 정책을 펼치다
- 채제공,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탕평을 실천하다

2장 국란 속에서 빛을 발하다
- 유성룡, 합리적 리더십으로 나라를 구하다
- 이원익, 격동의 시대를 살며 소신의 정치를 펼치다
- 이산해, 붕당의 영수로 조선 당쟁사의 중심에 서다
- 이덕형, 조선 최고의 외교관으로 나라를 구하다
- 이항복, 지혜와 기개로 국란을 극복하다
- 최명길, 과감한 현실론으로 나라를 살리다
- 김상헌, 강직한 의기로 나라의 절개를 지키다
- 이경석, 실리와 충정으로 국란을 타개하다
- 김홍집, 조선의 마지막 구국 혼을 불태우다

3장 권력의 중심에 서다
- 정도전, 태조 이성계와 함께 조선을 건국하다
- 김종서, 호랑이와 같은 기개로 세상을 호령하다
- 한명회, 정난공신에서 훈척대신까지 최고의 권력을 누리다
- 윤원형, 외척으로 권력을 독점하고 부정부패를 일삼다
- 송시열, 정치사상계의 거장으로 유림 위에 군림하다
- 홍봉한, 영조의 비호 아래 노론 척신 정권을 지키다
- 김조순, 조선 후기 60년 세도정치의 씨를 뿌리다

4장 시대의 정신을 이끌다
- 이언적, 성리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다
- 이황, 조선 성리학의 거두로 추앙받다
- 이이, 유교적 이상사회를 꿈꾸다
- 박세채, 소론의 영수로 황극탕평론을 펼치다
- 허목, 남인 실학파의 초석을 쌓다
- 윤휴, 성리학계의 이단아, 학문적 자유를 꿈꾸다
- 윤증, 서인 소장파 소론을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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