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자 이희수 교수와 함께 세계를 누비다!
저자의 풍부한 식견으로 세계 각국 구석구석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도시가 품은 역사와 문화의 살아있는 숨결을 만나 보자.
1. 역사와 함께 떠나는 여행!
‘아는 만큼 보인다’는 평범하고도 당연한 진리를 절실하게 깨닫게 하는 책. 이 책은 유명 관광지만 피상적으로 투어하는 여행안내서가 아니다. 이 책의 저자인 문화인류학자 이희수 교수는 그만의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 112개 도시의 역사를 조망한다. 각 도시에 얽힌 유래와 기원, 역사적인 인물의 이야기, 유적과 유물에 얽힌 사건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려준다.
2.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다!
나라, 도시, 사람, 종교의 다양성만큼이나 문화도 제각각이다. 이희수 교수는 이렇듯 다양한 문화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그들의 눈으로 세계를 이해한다. 이슬람 문화, 인더스와 동남아시아 문화, 유럽이나 아메리카 문화, 동양의 문화권은 물론 중국과 몽골의 소수 민족의 문화까지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들의 관습을 들여다본다.
3. 보통 사람의 삶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세계 어디를 가든 사람이 없는 곳은 없다. 저자는 그 도시의 보통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도시의 뒷골목, 재래시장, 작은 수공예품 가게, 동네 음식점, 오래된 카페 등을 느긋하게 돌아보며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삶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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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저지른 어리석은 사건 중 하나는, 유럽인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에서 시작한다. 특히 멕시코, 페루 등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마야, 잉카 문명이 침략자 에스파냐에 의해 철저하게 파괴되었던 사실은 역사상 가장 큰 비극이었다.
《이희수 교수의 세계도시문화기행》 8권에서는 마야와 잉카 문명의 발상지인 아메리카 지역의 도시들을 둘러보며 잃어버린 역사의 편린을 찾아 나선다. 또한 첨단 문물과 예술,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미국과 캐나다 도시들 및 모아이 석상의 미스터리를 간직한 칠레 이스터 섬도 함께 다룬다.
백인 혼혈인 메스티소와 토착 민족 인디오와의 갈등을 겪고 있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반면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국과 캐나다. 아메리카의 여러 도시들을 둘러보는 동안 우리가 몰랐던 아메리카의 다양성과 새로운 모습들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