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著者)의 책 소개 ‘단독 주택’을 단돈 230만원에 낙찰 받다. 이 단독 주택은 감정평가 금액이 2 200만원이었는데 선순위 세입자(전세보증금 2 500만원)가 있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아 최저가액이 150만원까지 떨어진 상태로 대법원 경매사이트 인기조회물건 순위에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세입자는 배당요구를 한 상태였고 권리신고 보증금은 2 500만원이었다. 감정평가 금액이 2 200만원이고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이 2 500만원이므로 이 물건은 입찰에 응할 가치가 없는 이른바 깡통물건이라고 생각될 지경이었다. 본인은 대법원 경매 사이트를 통해 세입자 분석에 들어갔다. 한편 각종 지적공부(地積公簿) 즉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토지. 건물등기부등본 등을 발급받아 서류 검토에 들어가고 아울러 인터넷 지도검색 중 로드뷰를 통해 가상 현장 확인 작업까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