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derilla

Charles Perrault | 도디드 | 2014년 03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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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신데렐라(Cinderella)는 동화의 주인공이자 동명의 동화 제목이다. 1697년 샤를 페로가 《교훈이 담긴 옛날 이야기 또는 콩트》 라는 모음집에 다른 작품들과 함께 수록하여 출판하였다. 정확한 제목은 《상드리용 또는 작은 유리신》(Cendrillon ou la petite pantoufle de verre)이다. 그림 형제 또한 1812년 이 이야기를 자신들의 작품집에 〈Aschenputtel〉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17세기 초에 출판된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민화집 《펜타메로네》(Pentamerone)에도 체네렌톨라(Cenerentola)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외에도 세계 각국에 신데렐라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존재하고 특히 9세기의 중국의 민담집 유양잡조에 기록되어 있어 화제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한국판으로는 콩쥐팥쥐가 이에 해당한다. 착하고 예쁜 신데렐라는 비록 귀족의 딸이나 새엄마의 학대와 배다른 두 언니들의 심술로 하녀와도 같은 혹독한 나날을 겪고 있다. 그러던 중 요정 대모의 도움으로 신데렐라도 왕궁의 무도회에 갈 수 있게 된다. 요정 대모가 마술을 사용하여 그녀에게 옷과 보석 마차를 마련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유리신을 한 켤레 주었다. 다만 자정이 지나면 모든 마술이 사라진다. 무도회에서 신데렐라의 아름다움은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날밤에는 23시 45분에 궁을 떠나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날 밤에 더 아름다운 치장을 하고 무도회에 다시 온 신데렐라는 왕자와의 사랑의 대화에 빠져 24시의 첫 종소리가 울리기 시작할 무렵에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왕자에게 자신의 하녀 같은 모습이 드러날까봐 너무 서두른 바람에 신데렐라는 유리신 한 짝을 잃고 만다. 이 유리신을 주어 모은 왕자는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이 여자를 되찾기 위해 유리신을 전국의 모든 여자들에게 신겨보라는 명령을 내린다.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신데렐라가 유리신의 주인임이 밝혀져 왕자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착한 신데렐라는 자신에게 가혹했던 두 언니들을 용서한다.

저자소개

샤를 페로(프랑스어 Charles Perrault 1628년 1월 12일 ~ 1703년 5월 16일)는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의 기초를 다진 프랑스 작가이다. 그의 작품에는 빨간 두건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장화 신은 고양이 신데렐라 푸른 수염 엄지 공주 다이아몬드와 두꺼비들 당나귀 가죽 어리석은 세가지 소원등이 있다. 페로가 쓴 유명한 이야기들은 오늘날까지 여전히 출판되고 있으며 오페라와 발레(예.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희곡 뮤지컬 영화(월트 디즈니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영화인 신데렐라와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도 만들어졌다. 그 밖에 《루이 14세의 세기》 등의 저서가 있다.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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