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은 천혜의 기후나 환경 또는 조상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이 있어야만 꽃을 피울 수 있는 건 아니다. 황량한 사막 위에 건설된 라스베이거스나 습지 위에 세워진 올란도를 보자. 이들 도시들은 관광산업을 진흥하는데 인간의 창의력과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웅변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이들 카지노 관광산업과 전시컨벤션산업의 중심에 유대인들이 있다. 지금부터 유대인이 주도하는 라스베가스와 마카오 그리고 싱가폴로 이어지는 카지노 관광산업의 역사와 떠오르는 전시컨벤션산업에 대해 알아보자.
펼쳐보기
내용접기
저자소개
홍 익 희 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하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 뉴욕 파나마 멕시코 마드리드 경남무역관을 거쳐 밀라노 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정년퇴직하고 현재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그는 세계를 누비며 시장개척 현장에서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에 눈을 떠 보고 느낀 바를 글로 남겼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금융산업 등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서비스산업 주인공인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하여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고대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대인 경제사 10권을 썼다. 최근에는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와 ‘한민족 경제사 시리즈’를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있다. (http //www.upaper.net/aaaa4d) 주요저서 ●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1995) ●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2010) ●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2010)
펼쳐보기
내용접기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지은이
이야기 차례
들어가는 글
1. 사막 한 가운데 들어선 라스베가스
2. 벅시 시겔, 라스베가스의 미래를 보다
3. 커크 커코리안, 오늘의 라스베가스를 만들다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