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에 시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석봉천자문(石峰千字文)과 같이 종이책으로 “신천자방(新千字房)”을 출간 하였고 다음 e-book으로 “새로운 천자문(千字文)” 이어서 “현보천자문(玄甫千字文)”을 출간하였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사언댓구(四言對句)로 이루어진 천자문의 참맛을 보여 줄 수 없어서 늘 아쉬웠다. 그러나 본서는 편집에 그리 제한이 없는 e-book으로 필자 마음대로 서슴없이 모든 것을 드러내어 숨김없이 보여 줄 수가 있었다. 그러므로 천자문이 무엇인지? 아니 왕인천자문(王仁千字文)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그 글자의 훈(訓)은 무엇인지 등등을 마음껏 설명을 할 수 있어서 한없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