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동화를 선택하여 새로 번역하였습니다. 판도라의 상자 (Pandora’s Box) 그리스 신화의 판도라 상자는 여러 개의 버전이 존재하지만 아마도 그 중에서도 역시 대작가인 나다니엘 호오손의 필치가 돋보이는 이 작품이 가장 뛰어날 것이다.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The Story of a Mother) 아이를 놓치지 않고 싶어 하면서도 세상의 모든 고통으로부터 아이를 떼어 놓기를 원하는 모성애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짤막하지만 유명한 안데르센의 동화로서 영화로도 몇 번 만들어 진 작품. 황금새 (The golden Bird) 그림형제의 황금새는 수많은 비슷한 얘기들이 여러 나라에 존재한다. 그 중에서 그래도 여러 연령층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텍스트를 선택하여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