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티노스의 미학과 예술의 존재론적 지위』. 플로티노스의 미학은 중세 뿐 아니라 낭만주의 상징주의 표현주의로 연결되며 현대에 와서는 칸딘스키의 추상회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초월의 미학으로 묶일 수 있으며 이때의 에술은 내재의 미학에서와는 또 다른 미메시스의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판단은 어떻게 해서 가능하며 그것이 과연 정당한지를 밝히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자 내용이다. [표지글] ★ 수상내역 ★ - 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