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추천!! “한 아이가 눈이 많이 오는 날 산등성이에서 조그맣게 눈덩이를 만들어 아래로 굴렸습니다. 그런데 이 눈덩이가 내려가면서 점점 커져 산 아래에 있는 집을 덮치는 바람에 졸지에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이 죽고 다쳤습니다. 아이가 장난삼아 굴린 눈덩이가 한 가족을 비참하게 만든 것 입니다.” 당신은 이 이야기를 듣고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설마 ‘산 위에서 눈덩이를 굴려서는 안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이 작은 눈덩이 같은 것은 바로 ‘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산 밑에 있는 사람들에게 앙심을 품고 작심하고 눈덩이를 굴렸겠습니까? 아닙니다. 그저 장난삼아 굴렸지만 결과는 사람을 죽게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냥 심심해서 슬쩍 흘린 말 확실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무심결에 흘린 말이 점점 부풀어지고 확대되어 결국 애매한 사람을 매장시키고 죽이는 꼴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남의 흉을 보는 것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이 말쟁이들의 일과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지금 자기가 맛있게 별식처럼 씹고 있는 사람이 자기로 인하여 얼마나 고통 받고 괴로운 지 말입니다. 이 책은 사람의 시선과 말이 두려운 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남의 시선을 초월하여 자신을 향한 긍지와 자아를 회복의 기회를 가지십시오!!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귀는 닫고 앞만 보고 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