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등학교 때 국사 교과서에서 “안용복이라는 인물이 일본에 가서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라는 글을 한번쯤 봤을 것입니다. 그 당시에 저는 국사 책을 보면서 왜 안용복이라는 사람은 어떠한 이유에서 그러한 주장을 했을까 곰곰이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 생각할수록 머리만 복잡해져서 답을 찾지 못했었습니다. 그러한 기억을 되살려 안용복이란 인물에 대해서 내가 가지고 있던 의문을 한번 풀어보고자 안용복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