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문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01... 세계는 그대가 원하는 대로 세상에 머물러 있다 _마르틴 부버 02... 무無는 존재의 고유한 가능성이며, 또 존재의 유일한 가능성이다 _장 폴 사르트르 03... 우리는 어떤 길이 좋은지 나쁜지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그 길에 난 발자국이 얼마나 많은지에만 매달린다. 그런데 돌아오는 사람의 발자국은 하나도 없다 _루키우스 세네카 04... 나는 반항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존재한다 _알베르 카뮈 05... 설탕이 물에 녹기를 기다려야 설탕물을 얻을 수 있다 _앙리 베르그송 06... 신념은 거짓말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_프리드리히 니체 07...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자신에 대한 배려에 우선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자신에 대한 배려가 도덕 적으로 우선하는 것이다 _미셸 푸코 08...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_고타마 싯다르타 09...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_헤르만 헤세 10... 모든 심오한 존재는 가면 쓰기를 즐긴다 _프리드리히 니체 11... 자신을 아는 것이 신을 아는 것이다 _쇠렌 키르케고르 12... 어른이 된다는 것은 냉담한 인물들, 속물들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우리 자리를 차지한다는 의미 이다 _알랭 드 보통 13... 고통만이 인간을 성숙시킨다 _프리드리히 니체 14...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_쇠렌 키르케고르 15... 고난도 가치다 _니콜라이 하르트만 16... 회피하는 한 두려움은 영원하다. 기다리는 한 기회는 달아난다 _월하(月下) 김달진 17... 죽음을 향해 미리 달려가 보는 것은 죽음을 넘어설 수 없다는 사실을 은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_마르틴 하이데거 18... 기다림은 존재의 고갈이며, 존재의 경화(硬化)다 _장석주 19... 행복은 힘들 뿐만 아니라 드물다 _바뤼흐 스피노자 20... 현명한 사람은 자족自足할 것이다 _루키우스 세네카 21... 만약 나의 소유가 곧 나의 존재라면, 나의 소유를 잃을 경우 나는 어떤 존재인가 _에리히 프롬 22... 비관주의는 기분의 산물이고 낙관주의는 의지의 산물이다 _알랭 23... 화폐는 불가능한 일들을 친숙한 일들로 만들며, 자신과 모순되는 것들에게 자신과 입 맞추도록 강요한다 _카를 마르크스 24... 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두 번째는 희극으로 _카를 마르크스 25... 진정한 의미에서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그것을 대체 해버리기 때문이다 _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26... 나는 너로 인해 나가 된다 _마르틴 부버 27... 과거의 사랑들에 대한 무관심에는 극히 잔인한 면이 있다 _알랭 드 보통 28... 사랑은 세계의 법칙들에 의해서는 계산되거나 예측할 수 없는 하나의 사건이다 _알랭 바디우 29... 인간이 인간이기 위해서는 ‘가족적’이어야 한다 _가브리엘 마르셀 30... 사랑도 압제가 될 때에는 해방의 대상일 뿐이다 _도올 김용옥 31... 젊은이든 늙은이든 철학을 탐구해야 한다 _에피쿠로스 32... 내용 없는 사유는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_임마누엘 칸트 33... 철학은 보편을 주장하지만, 절대를 주장하지는 않는다 _도올 김용옥 34... 책은 인간의 존재 방식이다 _에마뉘엘 레비나스 35... 네 안에 너를 멸망시킬 태풍이 있는가? _프리드리히 니체 36... 다른 사람들의 머리는 진정한 행복이 자리를 잡기에는 너무 초라한 곳이다 _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