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끌어 주는 인생노트

미키 기요시 | 글나눔 | 2014년 08월 2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4,000원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도서소개

이 책은 모두 4개의 장으로 구성된 미키 기요시의 <인생론 노트>를 제1권 <사랑과 고독의 인생노트>와 제2권 <나를 이끌어 주는 인생노트>로 분권하여 2권의 책으로 편집하였다.
미키 기요시는 리케르트와 하이데거의 영향을 많이 받은 철학자이며 사회평론가인 동시에 문학자이기도 하였다. 추상적인 논리가 아니라 구체적인 <사물>에 즉 <사물>의 가운데에 있는 논리가 참다운 논리라고 하고 있다. 이것을 문학적으로 바꾸어 놓으면 추상적인 사변(思辨)보다는 구체적인 표현이 문제가 된다.
미키 기요시의 인간 그 자체는 소위 말하는 철학자라는 타입에서 거리가 멀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는 파탄도 보여 주었으며 통쾌한 풍자도 토하였다. 그의 독설에는 적지 않은 <독>이 있었으나 언제나 진실을 꿰뚫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미 넘치는 따뜻함과, 지독한 고독감을 밖으로까지 들어내기도 하였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고,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 미키 기요시 (1897~1945)
일본의 철학자로서 1897년 1월 5일 효고현의 농촌마을에서 출생하였다. 소년 시대에 문학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교토 대학 철학과에서 수학하면서 니시다 기타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922~1925년 동안 유럽에서 유학을 하면서 주로 독일과 프랑스에 머물면서 하이데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926년에 귀국한 후 <파스칼에서의 인간의 연구>를 출판하게 된다. 1927년 법정대학의 교수가 되었고, 그때부터 하이데거의 해석학을 사용하여 마르크스주의를 해석했으며 일시적으로 젊은 마르크스주의의 철학자로서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공산당에 동조했다는 혐의로 검거된 이후 실존주의와 종교에 관심이 깊어졌으며 파시즘에는 반대하였다. 그는 공산주의자인 친구를 몰래 숨겨 준 것 때문에 체포되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던 9월에 형무소에서 세상을 떠났다.

목차소개

Ⅰ. 인간의 조건
인간의 조건에 관하여
교양에 관하여
성공에 관하여
개성에 관하여
습관에 관하여
건강에 관하여
전통에 관하여
Ⅱ. 생활의 미학
질서에 관하여
유언비어에 관하여
이기주의에 관하여
오락에 관하여
여행에 관하여
상식에 관하여
가설에 관하여
작품을 마치며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